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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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강해지는 해류변화...상어·가오리 죽어간다
기후변화로 심해의 차가운 물이 솟아오르는 해류변화가 강해지면서 상어와 가오리 등 이동성 해양생물들이 폐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루비츠 호주 제임스쿡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해류가 변화하면서 용승(심해의 찬 바닷물이 해수면으...2024-04-16 14:37: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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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해에 밍크고래가?...처음 촬영된 어미와 새끼의 모습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울릉도에서 바다를 유영하는 밍크고래 어미와 새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고 12일 밝혔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울릉도 주변 해양포유류 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일 밍크고래 3마리와 참돌고래 약 400마리, 미확...2024-04-12 10:04: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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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 뛰어난 문어도 온난화에 '속수무책'...시력잃고 부화율도 떨어져
온난화로 해수온도가 계속 오를 경우 문어가 눈이 멀게 돼 생존에도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문어 알의 부화율도 떨어져 '바다의 잡초'라고 불릴 정도로 적응능력이 뛰어난 문어도 기후위기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키아즈 후아 생...2024-04-11 11: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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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대우림' 1분에 축구장 10개꼴로 사라졌다
지난 한해동안 열대우림이 1분에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이 사라졌다.5일(현지시간) 세계자연연구소(WRI)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가 내놓은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열대우림 가운데 스위스 국토면적에 맞먹는 3만7000㎢만큼 소실됐...2024-04-05 15:13: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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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울진에 밀원숲 조성한다..."꿀벌 살리고 산불 억제해 일석이조 "
KB금융그룹이 식목일을 맞아 꿀벌을 위한 밀원숲을 조성한다.4일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밀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식재 지역은 지난 2022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2024-04-04 15:40: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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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장어 수천마리 '떼죽음'...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정
뉴질랜드에서 새끼장어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이유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는 최근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에 있는 카우리투타히 강기슭에서 새끼장어 폐사체를 무더기로 발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장어 사체를 검역연구소로 보내...2024-04-02 15:15: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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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새 537마리 '떼죽음'...천연기념물 '산양' 어쩌다가?
지난 5개월동안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537마리나 페사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이를 방관하면서 피해규모를 키웠다는 주장이다.1일 경향신문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산양 멸실 신고 목록'을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 23일까지 천...2024-04-01 11:40: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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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영양소 감소하는 채소들...'생물강화'로 해결될까?
잦은 비와 폭염 등의 기후변화로 채소의 영양소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에 인위적으로 영양소를 채우는 '생물강화'(biofortification)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특정 영양소를 주입해서 작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우려...2024-03-29 15:25: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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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월동 못하는 꿀벌들...기후위기로 '과로사' 한다
가을·겨울이 따뜻하면 꿀벌들이 겨울나기를 멈추고 일을 시작하다 '과로사' 하기 때문에 기후위기가 꿀벌의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키르티 라자고팔란 조교수 연구팀은 온난화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금세기말에 이르면 ...2024-03-26 15:27: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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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자연복원법' 결국 무기한 연기...회원국들 돌아서며 동력상실
유럽연합(EU)의 '자연복원법'이 각국을 휩쓸고 있는 농민시위에 떠밀려 25일(현지시간) 승인 표결이 무기한 연기됐다. 2년에 걸쳐 제정된 자연복원법은 EU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법안으로, 각 회원국들이 2030년까지 육지·바다의 20%를 복원하도록 자연복...2024-03-26 11:27: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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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딱총새우 국내 서식 첫 확인...모랫바닥에 집짓고 물고기와 '공생'
미기록된 딱총새우류가 국내 서식하는 것이 처음 확인됐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딱총새우류가 모랫바닥에 굴을 파고 망둑어류 등 물고기와 공생하는 습성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미기록종 딱총새우류는 2018년부터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간...2024-03-21 13:45: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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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에 돌아와~"…낙동강 지류에 새끼연어 30만마리 풀었다
새끼 연어 30만마리가 낙동강에 방류됐다.13일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새끼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연어 방류는 지난 2022년 2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이 연중 개방된 이후 연어뿐만 아니라 ...2024-03-13 17:11: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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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배출량 6.4% 감소...그러나 발암성물질은 2.4% 증가

지난 2022년 국내 화학물질 배출량은 6만여톤(t)으로, 전년에 비해 6.4% 감소했지만 발암성 물질 배출량은 오히려 늘었다.환경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

지역상점 디지털 전환 돕는다...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추진

카카오가 지역에 있는 상점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단골거리' 사업을 진행한다.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조업중인 어구 IoT로 실시간 모니터링..."유실·폐어구 관리 강화"

조업중인 어구를 실시간 파악해 해양사고를 줄이고,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시범사업이 추진된다.16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정보

SK C&C, 화성시 관내 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한다

SK C&C가 화성시 관내 수출기업 21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ESG 종합서비스 플랫폼 '클릭(Click) ESG'를 활용해 ESG 경영 촉진에 나선다. SK C&C는 화성상공회

기후동행카드 출시 후...이용자 4%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가운데 4%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후동행카드가 실제로 교통분야 탄소절감으로 이어지

韓 플라스틱 국제협약 개최국인데..."생산감축 적극 나서야"

국제사회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려면 플라스틱 제품의 폐기가 아닌 생산 단계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플라스틱 국제협약 개최국인 우리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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