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울릉도 해역 열대어 10배 증가...뜨거워지는 바다탓
▲울릉도 주변 해역에서 관찰된 열대어 파랑돔 무리 (사진=국립생물자원관)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울릉도 연안에까지 열대어가 출몰하고 있다.21일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131종이 관찰됐다고 밝혔다....2023-11-21 13:40:34 [이재은]

thumbimg

기후대응 격차도 벌어지나...공급망 기후평가 TSMC 'C' 삼성전자 'D+'
▲2021~2022년 전자산업 공급망 기업별 기후위기 대응 점수 변화 (자료=그린피스) 동아시아 반도체 기업의 공급망 기후위기 대응평가에서 대만의 TSMC는 1년 사이에 성과가 개선된 모습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는 변화가 없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동아시아 ...2023-11-21 11:38:40 [이재은]

thumbimg

폐업위기 종이빨대 업체에 정부 경영애로자금 지원 '만지작'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다회용품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정부가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금지를 철회하면서 관련기업들이 폐업위기에 놓이자, 뒤늦게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한화진 환경...2023-11-20 16:57:54 [이재은]

thumbimg

상위 1% 탄소배출량 하위 66%와 맞먹는다..."부유세 도입해야"
▲마닐라의 무허가 수상가옥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진=옥스팜) 전세계 상위 1%의 탄소배출량이 하위 66%의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나 '부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20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 평등...2023-11-20 10:26:58 [이재은]

thumbimg

민원서류 온·오프 발급 사흘만에 정상화...행정망 먹통사태 원인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 본부장인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상 초유의 먹통 사태를 일으켰던 행정전산망이 시스템 장애 사흘만에 정상가동되기 시작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2023-11-20 09:50:09 [이재은]

thumbimg

[주말날씨] 성급한 겨울...12일 빠른 '첫눈' 그친 뒤 영하권
▲17일 서울과 인천 등지에 때이른 첫눈이 펑펑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때이른 '첫눈'이 내리면서 주말인 18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들면서 쌀쌀해지겠다.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10℃에 육박하겠다.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2023-11-17 16:24:37 [이재은]

thumbimg

7년내 해상풍력 부가가치 41.7조..."정부가 마중물 역할해야"
에너지안보와 제조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풍력발전산업이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뒤쳐지고 있어 정부가 풍력을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하나로 편입시킬 정도의 확고한 시그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해상풍력 활성...2023-11-17 15:52:34 [이재은]

thumbimg

행정전산망 '멈췄다'...민원서류 온오프 발급 모두 '올스톱'
▲정부24 홈페이지 캡처 주민등록증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모두 중단됐다. 온라인으로 발급해주는 '정부24'까지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정부24는 17일 오후 2시쯤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중단한...2023-11-17 15:20:34 [이재은]

thumbimg

구름속에 스며든 미세플라스틱...날씨도 바꾼다
대기중 미세플라스틱이 구름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쳐 날씨까지 바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산동대학교 쉬 신미아오 연구원 주도 연구팀이 산동성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태산 꼭대기에서 구름 수분을 채취한 결과, 28개 시료 가운데 24개 시료에서 미세플라스...2023-11-17 11:54:13 [이재은]

thumbimg

한국시리즈 우승한 LG '통큰세일'..."29년의 기다림, 29% 할인으로 보답"
▲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자 LG계열사들이 일제히 파격 할인에 나섰다.16일 LG전자와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2023-11-16 18:18:48 [이재은]

thumbimg

포스코퓨처엠, 기후변화 대응 위한 탄소상쇄 숲 만든다
▲16일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계족산에서 열린 첫 식재행사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앞줄 왼쪽 7번째)과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 양재순 이사장(앞줄 왼쪽 8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2023-11-16 17:38:58 [이재은]

thumbimg

수질오염 주범으로 몰린 펩시코…"환경·건강피해 배상하라" 피소
주력 상품 '펩시콜라'로 유명한 글로벌 식음료기업 펩시코(PepsiCo)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강물을 더럽힌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몰려 피소당했다.15일(현지시간)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펩시코를 상대로 주 대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2023-11-16 16:52:10 [이재은]

Video

+

ESG

+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기후/환경

+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스위스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빙하연구소(GLAMOS) 연구팀은 2015년 이후 스위스 빙하가 약 25% 사라졌다

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

"고기는 일주일 한번"...'지구건강식단' 하루 사망자 4만명 줄인다

고기를 적당히 먹어도 식량 부문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하루 전세계 사망자를 최소 4만명씩 줄일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요

유럽의 녹지, 매일 축구장 600개만큼 사라진다

유럽 대륙의 녹지가 개발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과 유럽 전역의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기후대응 촉구한 교황...트럼프 겨냥한듯 "지구 외침에 귀기울여야"

교황 레오 14세가 사실상 기후회의론자들을 겨냥해 "지구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교황은 1일(현지시간)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 생태

"산불특별법, 산림 난개발 우려...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산불방지법'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환경운동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