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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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전 왜 발전자회사로 나눴나"…발전사 통폐합에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한국전력 발전부문이 5개 자회사로 나뉜 것에 의문을 던졌다.이 대통령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한전 산하 5개 발전자회사 체제를 두고 분할 배경에 대해 물었다. 기후부가 '2040년 탈석탄'을 추짐함에 따라 ...2025-12-17 18:51: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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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태양광보다 2배 비싼 해상풍력 왜 짓나?"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면서 정치적 입장을 떠나 '경제성'과 '과학'에 근거한 접근방식을 요구했다.이 대통령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해상풍력의 발전단가를 거론하며 효율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태양광은 이미 발전단가가 킬로와트시(k...2025-12-17 18:19: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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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발전소 수익 나눠갖는 마을...'햇빛소득마을' 500개소 만든다
정부가 내년에 5500억원을 투입해 3만80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약 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25-12-16 16:37: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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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내년 'LFP양극재' 공장 짓는다..."ESS 수요 대응"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6일 밝...2025-12-16 13:3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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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전기요금 별도 신설
정부가 탄소배출 없는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 '히트펌프'를 2035년까지 350만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이 기대된다. 또 히트펌프 사용시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는 별도의 전기요금제도 신설할 예정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2025-12-16 10:08: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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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약 10년...전세계 재생에너지 15% 성장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전세계가 파리기후변화협약...2025-12-15 17:14: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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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100MW 해상풍력단지 준공…주민이 4.7% 투자
100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제주 한림에 준공했다.한국전력공사와 한국중부발전, 한전기술 등은 제주 한림읍 수원리 해상에 100MW 용량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5일 제주 웨이브제주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한림해상...2025-12-15 16:12: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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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부유식 해상SMR 개발...'개념설계 인증획득'
삼성중공업이 다양한 방식의 소형원자로(SMR) 탑재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 플랫폼 'FSMR(Floating SMR)'을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 ABS로부터 'SMART 100' 2기를 탑재한 'FSMR'의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5일...2025-12-15 14:27: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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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서 전기 생산?...탄소섬유 복합재 물방울 발전기 개발
지붕으로 떨어지는 빗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탄소섬유 복합재가 개발됐다. 이 복합재는 금속과 달리, 부식이 없을 뿐 아니라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배수장치나 경보시스템을 가동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박영빈 교수팀은 빗방울로 전기...2025-12-15 09:43: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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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급부상...글로벌 기업들 몰린다
동남아시아가 해상풍력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환경 정책으로 미국 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풍력기업들의 시선이 동남아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A...2025-12-12 14:42: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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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美포드 4년만에 '이별'..."합작법인 '블루오벌SK' 각자 운영"
SK온과 포드가 배터리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설립에 합의한지 4년만에 합작법인 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공장을 각자 운영하기로 했다. SK온은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와 '블루오벌SK'의 생산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2025-12-11 17:12: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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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MW 'SK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민간 해상풍력 시대 '개막'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조성되는 8.2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 가운데 첫 사업인 96메가와트(MW) 규모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준공됐다. 1단지에서 생산가능한 전력은 시간당 3억킬로와트(kW)에 달하며, 이는 연간 9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2025-12-11 10:06: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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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투자기준으로 부상...'탄소 스마트투자' 시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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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술인력 대거 승진·발탁...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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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전' 전기료 공짜거나 할인...삼성전자 대상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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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배출계수' 1년마다 공표된다...2023년도 '0.4173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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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전세계 150개국이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30% 감축하는 '국제메탄서약'을 했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보인다.18일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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