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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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미세플라스틱 폭탄'...플라스틱 성분인데 규제 사각
껌이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때문에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미세·나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품 가운데 유일하게 플라스틱 성분 함유가 허용돼 있는 유일한 껌. 그러나 영국에서는 합성폴리머 성분의 껌을...2025-12-03 12:37: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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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칠레 연어'...항생제 범벅에 열악한 노동환경까지
칠레의 주요 수출품인 연어가 양식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는 지난 2024년 연어양식장에 항생제를 거의 사용하지...2025-12-03 12:24:57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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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호수'인줄 알았는데...50년간 미세플라스틱 쌓였다
인간의 접근이 거의 없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인도의 호수에서 50년간 미세플라스틱이 차곡차곡 쌓여왔던 것으로 확인됐다.카사라고드와 마니팔 지역 대학 연구진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망갈루루 인근에 위치한 마다가다케레(Madagadakere) 호수가 '청정지역'으로...2025-12-03 11:08: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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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첫눈부터 10㎝ '펑펑'...한파에 빙판길 '조심'
올해 첫눈부터 최대 10㎝가 넘는 많은 눈이 쌓이겠다.3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낮부터 밤 사이에는 충남 남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 경남 서부, 전남 동부에도 눈이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3∼8㎝로, 많은 곳은 10...2025-12-03 10:20: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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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기 개체수 28%나 줄었다...이유는?
올해 우리나라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28%나 줄었다. 원인은 모기도 견디기 힘들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렸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은 모기 발생시기인 올해 19주차(5월 4∼10일)부터 44주(10월 26일∼11월 1일)까지 국내 철새 도래지 등에 설치...2025-12-02 18:36: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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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홍수·산사태로 1100여명 희생...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우기에 접어든 동남아시아가 역대급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1100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인도네시아매체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지역 3개 주...2025-12-02 17:34: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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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모잠비크 가스전 11.5억달러 지원 철회...기후위기 위험 때문?
영국이 11억5000만달러, 우리돈 약 1조687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모잠비크 천연가스 프로젝트 지원금을 철회했다. 1일(현지시간) 피터 카일 영국 기업부 장관은 "영국이 공식적으로 모잠비크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대한 수출 및 금융지원을 5년만에 철회한...2025-12-02 14:35:47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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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오존층 구멍이 작아지고 있다...6년來 최저 크기
남극 오존층 구멍이 최근 6년 내에 가장 작게 형성됐다.1일(현지시간) 유럽의 지구관측프로그램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해 남극 오존층 구멍의 크기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위성데이터와 대기모델을 종...2025-12-02 13:50:0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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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칼바람에 한반도 '꽁꽁'...3일 체감온도 -12℃로 '뚝'
2일 한반도로 유입된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속하게 떨어지면서 최강한파가 찾아오겠다.이날 아침 중국 북부에서 확장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로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전날 대비 5℃ 안팎으로 내려간 수준이다. 낮 ...2025-12-02 13:38: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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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도 공유하는 국제연합 출범..."각국 운영경험 교류협력 기구"
전세계 규제기반 탄소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연합체가 공식 출범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E&E뉴스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기간 중 여러 국가와 지역 정부가 참여한 '탄소시장 강화 국제연합'(Coalition on Compliance...2025-12-02 12:05:5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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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뿜뿜하는데...캐나다 '가스플레어링' 규제 '뒷짐'
캐나다 앨버타주가 석유·가스 시설의 가스플레어링 단속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월드에너지뉴스(World Energy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앨버타에너지규제기관(AER)은 올초 정부 결정 이후 20년 넘게 ...2025-12-02 10:36:3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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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PPA 활성화 가로막나...韓기업 실무자들의 답변은?
국내 RE100선언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망 이용요금 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꼽았다. 단순한 요금할인이나 면제보다 요금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알 수 없다는 점 자체...2025-12-02 09:59: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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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후보 4명으로 좁혀졌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최남수의 ESG풍향계] 조정기간 거친 ESG...내년 향방은?

올 한 해 ESG는 제도적으로 조정기간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에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고 SEC(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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