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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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10월을 겪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주의 10월 평균 최고기온은 29~32℃ 수준이지만 일부 지...2025-10-31 17:05: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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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냉각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코팅은 단순한 흰색 페인트가 아니라, 태양...2025-10-31 11:25:4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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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 낮 최고기온은 15∼20℃로 다소 온화하겠다.다만 강...2025-10-31 09:39: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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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40대 성인 5000여명 중 38%가 "기후변화 때문에 자녀를 낳는 것을 주저한다"고 답...2025-10-30 17:56:2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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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세계 인구가 매년 목숨을 잃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2025-10-30 17:50: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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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평년보다 최대 3℃가량 높은 대서양 수온이 허리케인 세력을 급격하게 키웠다고 분석했다.29일(현지시간)...2025-10-30 15:52: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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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기후장관 "모빌리티 탈탄소화 지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에서 수소연료전지 공장이 들어선다.현대자동차는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공식에는 정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 이동석 국내생...2025-10-30 11:59: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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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로 '친환경 연료' 핵심원료 만드는 신촉매 개발
이산화탄소로 친환경 연료의 핵심원료를 만드는 신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구기영 박사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수소와 반응시켜 친환경 연료의 원료인 일산화탄소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새 촉매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일산...2025-10-30 11:39:0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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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 미만이면 기후관련 민간투자 위축될 것"
국내 기후관련 투자와 산업을 성장시키려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최소 61% 이상이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기후솔루션과 글로벌기업 연합체 '위 민 비즈니스 연합(We Mean Business Coalition)'은 공동 보고서 '2035년 ...2025-10-30 10:0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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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미 60% 달성?...2035년 NDC 산업 배출전망 '뻥튀기'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과정에서 과거의 '산업부문 배출 과대추정 방식'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윤석열 정부가 2030년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수립할 당시 산업부문 배출전망(BAU) 을 높게 잡아 '목표가 후퇴했다'는 비판을 받...2025-10-29 17:52: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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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한다면서..."개정된 기후부 지침서 환경·주민 배제"
정부가 개정한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지침에 환경영향과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녹색연합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사업 환경성평가 지침'(이하 평가지침) 등을 분석한 결과, 평가지침 개정 과정에서 산업부가 4년간 진행한 연구 ...2025-10-29 17:5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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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폐목재가 국산으로 둔갑..."REC 관리 사각지대 바로잡아야"
수입산 폐목재가 국산 원목으로 둔갑하는 등 국내 발전5사가 사용하는 폐목재의 원산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남동·남부·서부·중부·동서발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바이오매...2025-10-29 12:3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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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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