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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대상은 저에너지 습식 흡수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가스 처리에서 경제성을 입증한 '씨이텍'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플랜트너'와 '에너사인코퍼레이션' 2개사가 선정됐다.

[날씨] 아직 11월인데...눈 '펑펑' 내리는 강원도
27일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다.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화천·양구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는 눈 최대 10㎝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돼

[영상] 밤새 지옥이 펼쳐졌다...홍콩 7개동 아파트가 동시에 '활활'
홍콩에서 2000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단지가 통째로 불타는 최악의 참사가 벌어졌다. 홍콩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2분경 홍콩 북부 타이포(Tai Po) 구역의 32층짜리 주거용 아파트단지 '웡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 2027년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세계 3대 자율주행차 강국 목표"
정부가 글로벌 3대 자율주행차 강국을 목표로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 등 연구개발(R&D)을 뒷받침하고, 대규모 실증기반 구축과 규제 합리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에서 '자율주행차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

"배출권거래제, NDC 53% 맞춰 운영"…정부, 산업계 부담 덜어준다
정부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에 대한 산업계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NDC 하한목표인 53%에 맞춰 운영하기로 했다. 상한 목표인 61%는 규제외 수단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2035 NDC 이행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열고, 2035 NDC 수립 결과와 산업계 탄소중립 지원방안 등을 논의

"초미세먼지 줄여라"…정부,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출력제한 조치
온화한 날씨로 인해 올겨울 초미세먼지(PM2.5)가 지난해보다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석탄발전소 최대 17기를 정지시키고, 46기의 출력을 80%로 묶는 상한제약을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다가오는 겨울철과 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올해 12월~

누리호 4차 발사 D-2...한화가 만든 첫 발사체 '시험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최종 채비에 나섰다. 발사 예정시각은 오는 27일 오전 0시54분에서 1시14분 사이다.25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9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조립동에서 나와 제2발사대로 이동했다.누리호는 이날 오전 중으로 하늘을 향해 기립하고, 오후에는 전력을 공급하고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

2035년까지 석탄발전소 폐쇄하는 '탈석탄법안' 발의
2035년까지 국내 석탄발전소를 폐쇄하는 '탈석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석탄화력발전 중단과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의로운 탈석탄법)을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국가가 기후위기를 막고, 우리 시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탈석탄 시점을 앞당기고

'한전이 재생에너지 확대 가로막아..."권한집중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국전력공사(한전) 중심의 전력계통 구조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고 있어, 전력망 계획·접속권한을 독립기관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비영리단체 기후솔루션은 25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계통 거버넌스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면 '전력망 계획·운영·규제 권한의 집중'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짚었다.최근 전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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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ESG;스코어] 韓 해운사 탄소효율…벌크선사 팬오션이 '꼴찌'
팬오션,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해운사 가운데 '탄소집약도지수'(CII)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LNG와 코리아LNG, KSS해운은 CII 위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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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알레르기 치료약물 ‘옴리클로’ 출시...중남미 공략 본격화
셀트리온이 신규 출시 제품을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옴리클로'를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

HLB 간암신약 글로벌 3상 결과, 국제학술지 '란셋' 게재
HLB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 3상(CARES-310) 최종 분석 결과가 종양학 전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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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취약국들 갈수록 '빚더미'..."기후재원 언제까지 대출받아 피해복구?"
기후재난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기후취약국들이 기후위기를 촉발시킨 선진국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다시한번 촉구하고 나섰다.기후

[COP30] 화석연료에 산림벌채 종식 로드맵도 빠졌다
브라질 벨렝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산림벌채 종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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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유해성' 이용해 연료전지 촉매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일산화탄소를 이용해 연료전지 촉매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료전지연구실 박구곤·권용민·

"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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