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thumbimg

HLB 리보+캄렐, 국제 가이드라인 연속 등재
HLB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전세계 간암 치료 전략의 기준으로 인정받는 '바르셀로나 임상 간암병기(BCLC)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간암(BCLC C 단계) 환자의 1차 치료요법'으로 권고됐다. 최근 유럽간학회(EASL) 공식 학술지 '간병학저널(J...2025-11-10 09:27:43 [김나윤]

thumbimg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신약 후보물질 2종 라이선스 체결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exclusive)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기술인 PDEGTM(Pathogenic Antibody...2025-11-04 09:26:50 [김나윤]

thumbimg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2025-11-03 17:31:51 [김나윤]

thumbimg

셀트리온, 머스트바이오와 '다중항체 신약' 공동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국내 다중항체 개발회사인 '머스트바이오(MustBio)'와 면역항암제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은 PD-1 x VEGF x IL-2v 타깃 삼중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글로벌...2025-10-31 14:33:06 [김나윤]

thumbimg

모유로 흡수된 미세플라스틱, 자녀 면역체계 교란시킨다
모유를 통해 전달된 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면역체계까지 교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다용 박사 연구팀은 컵, 포장지, 비닐봉지 등에 흔히 쓰이는 폴리에틸렌(PE)을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임신한 생쥐에 먹이자 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새끼의 체내로 이동...2025-10-23 11:35:45 [김나윤]

thumbimg

골칫거리 사탕수수 부산물...친환경 원료로 만드는 기술개발
사탕수수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처지곤란한 부산물을 친환경 원료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권인찬 교수 연구팀은 사탕수수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당밀'을 효소 반응만으로 'D-만니톨(D-mannitol)'로 ...2025-10-22 09:51:09 [김나윤]

thumbimg

HLB 간암신약 '란셋' 등재...수술 전후 병용요법 첫 '입증'
HLB 간암신약 병용요법의 효과가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HLB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임상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절제가능한 간세포암(HCC) 환자에 수술 전후(Periop...2025-10-21 09:20:29 [김나윤]

thumbimg

삼성전자-삼성물산, 혈액으로 암 조기진단 美기업에 1.1억불 투자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6일(현지시간) 1억1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2025-10-17 09:05:14 [조인준]

thumbimg

셀트리온,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美 허가...13조 시장공략 '시동'
셀트리온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이덴젤트' 품목허가를 승인받았...2025-10-10 11:44:06 [김나윤]

thumbimg

셀트리온, 美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인수와 증설에 1.4조원 투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소재한 약 46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한 초기 운영비 등 비용으로 총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2025-09-23 10:27:27 [김나윤]

thumbimg

LG생건·블루메이지, 합성생물학 기반 '피부 장수' 연구한다
LG생활건강이 글로벌 합성생물학 원료 전문기업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피부 노화 문제를 연구한다고 2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블루메이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생활건강 강내규 ...2025-09-23 10:12:05 [김나윤]

thumbimg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HLB는 HLB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병을 추진하며, 존속법인은 HLB가 되고 ...2025-09-17 16:56:21 [김나윤]

Video

+

ESG

+

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에어컨 물도 다시"...LG화학 리사이클 공모전서 초등학생 최우수상

한 초등학생이 에어컨 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리사이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기후/환경

+

4차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25.3억톤...3차보다 16.8% 줄였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은 25억3730만톤(t)으로 정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에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수출효자 상품인데...고수온과 장마로 누렇게 변하는 김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장마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에 타격을 입고 있다.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따르면

'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