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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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254㎜ '물폭탄'...하와이 곳곳 침수·산사태
하와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 곳곳에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14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하룻밤 사이에 최대 254㎜의 폭우가 내렸다. NWS 호놀룰루 사무소 기상학자 데릭 브로는 카우아이섬의 공식 관측 지점인 리후에 공항에서...2024-04-15 11:50: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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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하면 부채 탕감..."기후기금 1000억달러 확보 가능"
자연부채교환으로 기후대응기금을 1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최근 영국본부 비영리단체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부채위기가 가장 심각한 저개발국가 49개국을 대상으로 자연부채교환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기후기금을 약 1050억달러 이상 확보할 수...2024-04-15 11:3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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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도 시원찮은데...전세계 석탄발전 2% 더 늘었다
2019년 이후로 꾸준히 감소해오던 전세계 석탄발전 용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증가했다.11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는 지난해 중국 전역의 신규 석탄발전소 증가와 유럽과 미국의 화력발전소 폐쇄 둔화로 인해 전세계 석탄발전 용량이 2% 증가했다고 밝혔다....2024-04-12 11:31: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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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남극 얼음벽'...원인은 '해저 소용돌이'
남극의 빙하를 지탱하는 얼음벽이 무너지는 원인이 해저 소용돌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12일 극지연구소 박태욱 박사와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서울대학교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바다를 컴퓨터로 재현하는 최신 해양모델링 기법을 이용해 스웨이츠 빙붕을 녹이는 핵심 기작으로...2024-04-12 09:5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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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니냐가 다시 온다고?....전세계 곳곳 이례적 '물난리'
최근 12개월간 지구 평균기온이 임계치인 1.5℃를 넘어서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물난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라니냐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날씨가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1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미국 ...2024-04-11 17:0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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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 뛰어난 문어도 온난화에 '속수무책'...시력잃고 부화율도 떨어져
온난화로 해수온도가 계속 오를 경우 문어가 눈이 멀게 돼 생존에도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문어 알의 부화율도 떨어져 '바다의 잡초'라고 불릴 정도로 적응능력이 뛰어난 문어도 기후위기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키아즈 후아 생...2024-04-11 11: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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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댐까지 붕괴...러시아, 최악 홍수로 피해 눈덩이
러시아가 폭우와 댐 붕괴가 빚어낸 최악의 홍수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는 우랄강의 댐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홍수로 지금까지 1만2800여채의 집이 물에 잠기고 7700명 이상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르스크에서만...2024-04-11 11:1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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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후대응 '꼴찌' 수준..."부적절한 목표, 일관성·투명성 부족"
한국전력공사의 기후대응이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9일(현지시간) 독일 비영리단체 신기후연구소와 탄소시장감시는 자동차 제조, 전력발전, 패션, 식품 등 4개 분야 연매출 상위 20개 기업의 기후정책을 평가한 '2024 기업 기후책임 감시' 보고서를 발간...2024-04-09 16:25: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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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지구 평균기온 이미 '1.5℃ 넘었다'
올 3월도 '역대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됐다. 10개월 연속 매달 가장 더운 달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이미 임계점 1.5℃를 넘어섰다.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3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14.14℃로 관측됐다...2024-04-09 12:10: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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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총선'에 몰리는 관심 ...게임형 '생존 MBTI' 이용자 2만명 돌파
22대 총선을 앞두고 '기후공약' 관심도를 높이고자 비영리단체 기후솔루션이 제작한 인터렉티브 웹 콘텐츠 '나의 생존 MBTI'가 단기간에 이용자 2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선거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31.28%)을 기록한 총선으로, 각종 이슈로 선거 열기가 뜨겁...2024-04-09 11:50: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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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도 바닥났다...극한가뭄 콜롬비아 수도권까지 제한급수
극한가뭄으로 식수원인 저수지까지 바닥을 드러낸 콜롬비아가 수도권 지역에 제한급수를 시작했다.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 시장은 "친가자 저수지의 수위가 40년만에 최저치로 위험수준"이라며 "제한급수를 실시해 각 구역별로 물 배급량을 ...2024-04-09 11:00: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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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생태계 재앙이 닥치고 있다"...기온 급격히 상승중
남극의 기온이 한때 계절 평균보다 무려 38.5℃ 수직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빙하의 감소와 더불어 남극 생태계를 떠받치는 크릴새우가 줄고, 황제펭귄 번식률도 떨어지고 있어 인류와 남극 생태계에 재앙이 닥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6일(현지시간) 영...2024-04-08 12:56: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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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들의 ESG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이

탄소중립 '광역지자체' 직접 챙긴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오는 9일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8일

일산화탄소 정화하는 효소...그 원리 밝혀냈다

특정 효소로 유독가스를 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 및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용환 교수팀은 에너지화

'라면·가공밥' 식품업 확장 나선 '하림'...ESG도 날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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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여행을 함께...카카오T '기브셔틀' 10월까지 운영

문화재 보호나 유기동물 지원 등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

MS '330만톤 탄소' 제거한다...스톡홀름엑서지와 최대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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