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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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도 기온 내려가는 美 남동부...그 이유 밝혀졌다
미국 동남부가 서부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이유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림의 증산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부가 서부보다 기온이 더 낮은 현상을 '온난화 구멍'이라고 부르며 난제로 여겼는데, 이번에 그 원인을 밝힌 것이다.최근...2024-02-19 15:35:5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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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산림조성은 오히려 독?..."초원 생태계 파괴할 수 있어"
아프리카 나무심기 활동이 초원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동시에 고갈된 숲을 완전히 복원시키지도 못한다는 지적이다.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위트워터스랜드대학교(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논문을 국제학...2024-02-16 11:20: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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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탄 감시위성 3월에 발사..."배출량 낱낱이 공개"
구글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최대 84배 높은 '메탄' 배출을 감시하기 위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14일(현지시간) 구글과 국제환경단체 환경방어기금(EDF)은 오는 3월 중 메탄 탈루 현장을 찾아내는 인공위성 '메탄샛'(MethaneSAT)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2024-02-15 15:50: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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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년 견뎌온 아마존...30년내 절반이상 황폐해진다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기후위기와 물부족, 토지개간으로 인해 2050년에 이르면 절반 이상이 '붕괴 임계점' 도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연방대학교(Federal University of Santa ...2024-02-15 14:52: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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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 겪은 11개국 설문조사했더니..."러시아보다 기후위기 더 무섭다"
주요 7개국(G7) 국민들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보다 기후위기를 더 심각한 안보위협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규모 국제안보정책 회의인 뮌헨안보회의(MSC)가 연례회의를 사흘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G7과 브릭스에 속하는 11...2024-02-14 18:10: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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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머무는 시간 길어지는 북극곰...몸무게 점점 줄었다
기후변화로 북극해의 얼음이 얼지 않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해빙을 타고 먹이를 사냥하던 북극곰들이 아사 직전에 놓여있다.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앤서니 파가노 박사연구팀은 캐나다 매니토바주 서부 허드슨만 지역에 서식하는 북극곰 20마리를 ...2024-02-14 12:38: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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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동토의 땅' 옛말?...메탄 배출하는 습지 4배 늘었다
지난 30년동안 그린란드 습지면적이 4배나 늘어났다. 늘어난 습지면적만큼 메탄이 배출되면서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영국 리즈대학교 마이클 그라임스 박사연구팀이 그린란드의 얼음면적을 지난 1986~1989년과 2016~2019년의 위성사...2024-02-14 11:18: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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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워가는 글로벌 탄소거래 시장...지난해 2% 성장했다
지난해 9490억달러(약 1260조원)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은 온실가스를 억제하는 핵심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은 지난 2023년 국제 탄소시장의 거래량은 12억5000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2%가량 줄...2024-02-13 16:46: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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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육지·하늘 이동하는 동물의 5분의 1 '멸종위기'
이동성 동물의 5분의 1이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동물들은 국제협약에 의거해 보호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최근 발표된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onservation of Migratory Species of Wild Anima...2024-02-13 11:59: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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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5℃ 넘은 것은 아닐까?...1월 최고기온 또 갈아치웠다
올 1월 땅과 바다 모두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8개월 연속 월평균기온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지구 평균기온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어, '1.5℃ 목표'가 이미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2024-02-08 15:42: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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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신임 사무총장 "기후목표, 경제적 이익에 막혀있어"
올 1월 취임한 셀레스트 사울로(Celeste Saulo) 세계기상기구(WMO) 신임 사무총장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8℃ 상승했지만 기후목표가 경제적 이익에 가로막혀 있다"고 우려했다.사울로 총장은 "기후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2024-02-08 12:21: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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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기후금융 한해 8000억불씩 '결손'..."각국 중앙은행 적극 대처해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금인 '기후금융' 규모가 한해 8000억달러(약 1062조원)씩 결손이 나고 있어 각국의 중앙은행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6일(현지시간) 전세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용상황을 평가하는 영국 금융전문매체...2024-02-07 16:56: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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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들의 ESG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이

탄소중립 '광역지자체' 직접 챙긴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오는 9일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8일

일산화탄소 정화하는 효소...그 원리 밝혀냈다

특정 효소로 유독가스를 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 및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용환 교수팀은 에너지화

'라면·가공밥' 식품업 확장 나선 '하림'...ESG도 날개 단다

국내 대표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육계 산업에 이어 라면, 가공밥, 조미료 등 식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여기에 ESG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으로 '장

봉사와 여행을 함께...카카오T '기브셔틀' 10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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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30만톤 탄소' 제거한다...스톡홀름엑서지와 최대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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