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상큼 달콤한 설향 딸기 품은 '도넛' 2종 출시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1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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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떨어졌다'며 신경을 곤두세운 사람을 부드럽게 달래주며, 끼니와 끼니 사이의 출출함을 달달하게 달래주기도 하는 디저트는 우리의 정신건강에 '특효약'이다. 그 중 19세기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전해진 도넛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디저트다. 이런 도넛이 겨울철 설향 '딸기'를 품었다.

2일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이달의 도넛'으로 '사랑에 빠진 딸기 잼잼'과 '잼있는 딸기 모찌' 2종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도넛들은 겨울철 과일인 설향 딸기를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던킨의 새 도넛은 상큼하고 달콤한 설향 딸기를 달콤한 필링으로 만들어 듬뿍 담았다. 특히 '잼있는 딸기 모찌 도넛'은 쫄깃한 식감의 도넛 속에 설향 딸기 필링을 넣어 마치 딸기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이색 제품이다.

던킨은 2월 이달의 도넛과 함께 딸기 과육을 사용한 음료도 선보인다. 연유의 달달함이 특징인 '부드러운 딸기연유라떼'와 꿀이 들어간 '허니딸기 라떼'를 만나볼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2월 신제품은 딸기철을 맞아 상큼한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린 도넛을 선보인다"면서 "입안에 퍼지는 상큼 달콤한 딸기 맛으로 나만의 미식 홈파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사랑에 빠진 딸기 잼잼(개당 1900원) △잼있는 딸기 모찌(개당 700원) △부드러운 딸기연유 라떼(개당 4500원) △허니딸기 라떼(개당 4900원)이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던킨도너츠의 브랜드명을 '던킨'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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