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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반발 의식했나?...2Q 전기·가스 요금인상 '잠정보류'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올리기로 했던 전기요금 인상이 일단 멈췄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여론을 수렴한 이후에 인상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기와 가스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면서도 "
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대?...KG모빌리티 '토레스EVX' 공개
옛 이름을 벗어던지고 4년만에 돌아온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를 공개했다.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비롯해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 토레스 TX,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튜닝·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 모델 총 17대를 선
메마른데 강풍까지...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산불'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까지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강원도는 30일 산불이 동시다발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47분께 강원 화천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도 산불이 발생했고,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에서도 산불이 났다.오후 2시 18분께 강원 평창군 진부면 인근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은 50
새벽에 코인 30여종 거래한 '큰손'이 90대 노인?
90세가 넘는 고령자가 새벽시간에 30여종이 넘는 암호화폐(코인)를 거래했다?한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새벽시간을 이용해 30종 이상의 코인을 거래한 '큰손'이 1929년생 A(94)씨로 알려지면서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A씨는 코인을 100만원 이상 이전할 때 적용되는 '트래블룰'(코인 이동시 정보공유 원칙)을 피하기 위해 거래금액을 99만원 이하의 쪼개는 치밀함까지 보여줬기 때문이다.
'졸음쉼터' 장애인 전용화장실·주차구역 '미비'
졸음쉼터 내 장애인 전용화장실 및 주차공간을 확충할 필요성이 제기됐다.30일 한국소비자원은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에 설치된 졸음쉼터 50개소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화장실은 휠체어 출입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고 조사대상의 60%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없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졸음쉼터 50개소 가운데 19개소는 외부
단속카메라 지났다고 과속?…이제 뒷번호판 촬영
이제 속도위반 단속카메라가 지났다고 자동차 속력을 높이면 안된다. 오는 4월부터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뒷번호판을 촬영해 과태료를 부과한다.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중랑구 상봉지하차도에 시범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의 계도기간이 이달말 종료돼 내달 1일부터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장비는 추적용 카메라로
[포토] "1회 충전에 500㎞ 주행"…베일벗은 기아SUV 'EV9'
▲기아 'EV9'(사진=기아) 기아의 두번째 전기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29일 기아는 송호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EV9 실물 차량과 성능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송호성 사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개척자'라는 기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EV9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
돌덩어리 주웠더니 2.6kg 금덩어리...2억 횡재한 호주 남성
호주에서 한 아마추어 채굴업자가 시가 24만 호주달러(약 2억830만원)에 달하는 금덩어리를 줍는 횡재를 했다.28일(현지시간) 호주언론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멜버른 북서쪽의 일명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저가 금속탐지기로 채굴 작업을 하던 한 남성이 2.6kg의 금덩어리를 발견했다.이 남성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에서 금 평가업체 럭키 스트라이크를 운영하는 대런 캠프 씨
사령탑 사라진 KT...직무대행 중심 '비상경영체제' 돌입
KT가 사령탑 부재가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지난 27일 윤경림 사장이 대표이사 후보에서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28일 구현모 현 대표도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KT의 차기 경영진 인선은 최소 수개월간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여기에 이날 김대유·유희열 사외이사도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두 이사
하천변과 산행길 '네모난 어묵' 건드리지 마세요...야생동물 광견병 백신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양재천 등 경계 하천과 서울 둘레길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 3만7000개를 5월 8일까지 살포한다고 27일 밝혔다.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은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형태로 만들어진 백신이다. 어묵으로 만든 먹이 안에 백신을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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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후정책 석학 존 번 교수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에너지 기후정책 석학인 미국 델라웨어대 존 번(John Byrne) 석좌교수와 만나 기후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에
"메타버스로 기후교육"...LG생건 '빌려쓰는 지구월드' 개설
LG생활건강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올바른 친환경 세계관을 심어주고,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는 메타버스 플랫
금감원 'ESG펀드 공시기준 도입 위한 TF' 출범
금융감독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 공시준 도입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자본시장부문 ESG 감독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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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충·방전도 끄덕없다'...EV배터리 '단결정 양극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이 30% 싼값에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조재필 특훈교수
이산화탄소에서 '바이오 플라스틱' 20배 이상 뽑아내다
국내 연구진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기술과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전환 기술을 연계해 이산화탄소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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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재생에너지 사용비중 3.4%…OECD 37개국 중 '꼴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의 지속가
건축물 탄소배출 24.7%..."탄소중립 열쇠는 제로에너지 건축"
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에너지전환포럼 주최로 열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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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먹는 미생물?...온실가스를 비료로 바꾼다
미생물에게 메탄을 먹여 비료로 바꾸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미국 스타트업 윈드폴바이오(Windfall Bio)는 빌 게이츠의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
'불가사리 제설제' '폐배터리 옷'...복잡한 사회문제, 스타트업이 답하다
"낡은 자동차 타이어,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없을까?" "곤충으로 반려동물용 사료를 만들거나 버려지는 맥주 부산물로 화장품을 개발할 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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