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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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온난화로 위협받자…생존 위해 'DNA' 바꾼다
지구온난화로 생존이 위협받는 북극곰의 유전자에서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됐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은 기온이 오를수록 그린란드 남동부 지역에 서식하는 북극곰의 몸 속에서 DNA 변화를 유발하는 '점핑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2025-12-12 16:10: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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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급부상...글로벌 기업들 몰린다
동남아시아가 해상풍력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환경 정책으로 미국 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풍력기업들의 시선이 동남아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A...2025-12-12 14:42: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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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해도 경제성장...세계 각국 '탈탄소 성장' 가시화 뚜렷
경제규모가 커졌지만 탄소배출은 오히려 감소하는 이른바 '탈탄소 성장'이 몇몇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 탄소배출이 비례적으로 늘어났던 과거와 달리, 강력한 기후정책으로 탄소감축을 하더라도 경제가 성장하는 구조로 본격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1일...2025-12-12 11:33: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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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GDP 4% 감소"...세계를 향한 UNEP의 경고
기후변화 대응을 외면할 경우 2050년까지 전세계 글로벌총생산(GDP)이 최대 4% 감소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유엔환경계획(UNEP)은 9일(현지시간) 7차 지구환경전망(GEO-7) 보고서 'A future we choose'를 통해 현행 에너지·자...2025-12-11 14:37: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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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덮친 열대폭풍…기후변화가 '극대화'시켰다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를 덮친 폭풍과 집중호우가 기후변화로 인해 '극대화'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기상기여조직(WWA)은 최근 동남아에서 18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열대폭풍 '세냐르'와 '디트와'의 규모를 키운 원인...2025-12-11 14:15: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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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수개월 협상끝에 매듭...'2040년 온실가스 90% 감축' 확정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최종 합의했다.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은 수개월 협상 끝에 2040년 감축 목표를 공식 확정하고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합...2025-12-10 12:11:1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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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41%가 亞 발생..."물관리에 2040년까지 4조달러 투자해야"
홍수와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 아시아 지역은 물 위생과 전력시스템이 크게 위협받고 있지만 이를 대응할 재원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개발은행(ADB)은 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 50개국 가운데 30개국은 수질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으며, 이...2025-12-10 11:07:54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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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다 했더니...'원숭이두창'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
흔히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mpox)의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영국보건안전청(UKHSA)은 아시아 여행 이력이 있는 환자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엠폭스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2025-12-10 11:00: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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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갉아먹는 인류..."매시간 50억달러씩 환경훼손"
국제연합(UN)이 전세계가 환경훼손으로 매시간마다 50억달러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환경계획(UNEP)은 최근 '글로벌 환경전망(GEO)7' 보고서를 통해 인류가 자연자본을 과도하게 소모하면서 매시간 약 50억달러...2025-12-10 10:25:1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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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표' 사실상 물건너갔다...올해 기온도 역대급 기록 전망
올해 지구 평균기온이 관측 사상 2~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리기후변화협정 1.5℃ 목표가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분석이다.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해가 2016년과 202...2025-12-10 10:11:3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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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규모 8강진이 닥칠 수 있다"…대지진 공포에 휩싸인 일본
한밤중 규모 7.5의 강진으로 땅이 흔들리면서 쓰나미 경보까지 발생하자, 일본 열도는 또다시 대지진의 공포에 휩싸였다. 7.5 강진 이후 발생한 규모 6.4의 여진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와 매우 흡사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게다가 올들어 발생한 지진이 모두...2025-12-09 16:09: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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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굴 서식지 복원 나섰다...연안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
영국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굴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8일(현지시간) 환경전문매체 포지티브뉴스(Positive News)에 따르면, 영국 정부와 보전단체들은 동부 노펙(Norfolk) 해안에서 사라진 굴 서식지를 되살리기 위해 굴 암초를 복원하는 장기 프로젝...2025-12-09 14:33: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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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 1년 연장

'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녹색채권 활성화 정책 지원을 위해 '한

셀트리온제약 'ESG위원회' 신설..."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kt ds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공장' 짓는다..."인명사고 근절"

SPC그룹은 생산시설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0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안전 스마트 신공

LG U+, CDP평가 기후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네이버, 종이보증서 대신 '디지털보증서' 발급..."탄소저감 기대"

네이버가 제품 구매일지와 보증기간 등의 정보가 입력된 디지털 보증서 '네이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이 보증서를 대체하는 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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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오모리 앞바다 또 6.7 지진...불안감 커지는 열도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또다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현지매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44분쯤 규모 6.7로 추정되는 지진이

탄소감축해도 경제성장...세계 각국 '탈탄소 성장' 가시화 뚜렷

경제규모가 커졌지만 탄소배출은 오히려 감소하는 이른바 '탈탄소 성장'이 몇몇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 탄소배출이 비례적으로 늘

[주말날씨] 눈구름대가 몰려온다...토요일 전국에 '눈비'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이 13일부터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많은

[날씨] 무거운 눈이 '펑펑'...이번에 '습설'이 닥친다

첫눈에 폭설로 시작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습설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무거운 눈이어서 많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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