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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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화 빨라졌다"…올해 에너지전환 투자규모 2.2조달러
올해 전세계 에너지전환 투자규모가 약 2조2000억달러(약 31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막대한 자금이 청정에너지로 투자되면서 전세계 탈탄소화 진전속도가 10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런던기반 비영리단체 '에너지 및 기후정보기관'...2025-12-26 17:50: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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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닥친 '대기의 강'...美캘리포니아 이틀간 '물폭탄'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가 '대기의 강' 현상으로 물난리를 겪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날 내린 폭우로 일부 지역에 돌발홍수가 발생하면서 최소 2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 산악지대는...2025-12-26 12:03: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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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업 해외이전 우려에 "철강·화학업종에 보조금 확대"
유럽연합(EU)이 철강, 화학 등 에너지 집약산업에 국가보조금을 확대한다.EU 집행위원회는 철강, 화학 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 국가보조금을 추가하고, 배터리와 유리 등 다른 산업들도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전력 ...2025-12-24 15:4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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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크리스마스 풍경도 바꾼다...눈도 트리도 순록도 감소
기후변화로 갈수록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2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매체 더위크에 따르면,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던 눈 풍경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북미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눈 대...2025-12-24 13:39:4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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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눈 대신 '폭우'...美 캘리포니아주 '물난리'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물폭탄을 맞았다. 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24일 정점을 찍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LA를 포함한 남부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2025-12-24 11:30: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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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美 콜로라도강…식수와 전력 공급까지 '위기'
미국 서부의 핵심 수자원인 콜로라도 강의 수위가 심각하네 낮아지면서 식수공급은 물론 수력발전까지 위협받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랜기간 가뭄과 기후변화로 콜로라도 강 유역의 저수량이 크게 줄어들며 미국 서부 전반에 걸쳐 물 관리...2025-12-24 11:08:5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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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 사라지고 있다…기후변화로 북극 '순록' 급감
기후변화로 북극과 북유럽에 서식하는 순록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상징 '루돌프'를 앞으로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미국 엔비씨 라이트 나우에 따르면, 북극지역의 기온상승과 강수패턴 변화로 순록의 서식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2025-12-24 10:03:5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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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교회의 오르간 조율기록이 기후온난화 추적 데이터?
유럽의 각 교회에서 오르간을 조율할 당시 기록된 기온이 기후온난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자료가 되고 있다.영국 노팅엄 트렌트대학교 연구진은 유럽 각지 교회에 보관된 오르간 조율기록이 과거 기후조건을 추정하는데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2025-12-23 15:19: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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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쓰나미 원인 밝혀졌다…"해저지진 아닌 빙하붕괴"
그린란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해저 지진 때문이 아니라 빙하 붕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22일(현지시간) 스페인 환경·과학매체 에코티시아스에 따르면, 위성·지진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린란드 동부의 한 피오르드...2025-12-23 10:28: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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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결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가동을 중단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를 다시 가동한다.22일(현지시간) 일본 정부와 원자력 규제당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원전은 원자로 7...2025-12-23 10:16:5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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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리는 전기료 천만원...英트리는 재생에너지 전력
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전력부문에서 역대 가장 낮은 탄소배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영국 전력망 운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 재생에너지 전력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겨울철 강한 바람으로 해상풍력 발전량이 ...2025-12-22 16:32:2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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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허공에서 1시간 '대롱대롱'...공포의 롤러코스터
지상에서 약 40m 높이에서 수직으로 멈춰버린 롤러코스터에서 1시간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던 아찔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에 위치한 테마파크 서킷오브디아메리카(COTA)에서 최신형 롤러코스터인 '서킷 브레이커'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2025-12-22 11:59: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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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체조사 아니다...정부 지시 따른 공조 수사"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셀프조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쿠팡이 "자체조사 아니다"면서 "정부 지시에 따른 공조수사였다"고 반박했다.쿠팡은 26일 입장

"니들이 왜 조사해?"…쿠팡 '셀프조사'에 시민 반응 '싸늘'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외부로 정보가 전송된 정황이 없다는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론이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26일 온라인 커

쿠팡 '셀프조사' 발표에 뿔난 정부...제재강도 더 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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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면 금리 'UP'...하나은행 '행운기부런 적금'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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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표시제품에 전자칠판과 프라이팬, 헤어드라이어 등 일상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10개 제품군이 추가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

2년만에 닥친 '대기의 강'...美캘리포니아 이틀간 '물폭탄'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가 '대기의 강' 현상으로 물난리를 겪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날 내린 폭우로 일부 지역에 돌발홍수가 발생

[주말날씨] 전국이 '냉동고'...칼바람에 체감온도 -20℃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여기에 바람까지 거세기 불어서 체감기온이 영하 20℃까지 뚝 떨어졌다. 올들어 가장 추운 이번 한파는 27일까지 이어지겠다.2

[ESG;스코어] 경기도 31개 시군...온실가스 감축 1위는 '의왕'

지난해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권장목표를 달성한 경기도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감축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의왕시'로 나타났다

EU, 기업 해외이전 우려에 "철강·화학업종에 보조금 확대"

유럽연합(EU)이 철강, 화학 등 에너지 집약산업에 국가보조금을 확대한다.EU 집행위원회는 철강, 화학 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 국가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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