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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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통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앞서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기후정상회의'(climate summit)에서 브라질과 유럽연합(EU), 중국, 영국, 캐나다,...2025-11-10 15:1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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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올해 전세계적으로 1억1700만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전세계 기후난민 2억5000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기후난민의 영향을 다룬 유엔난민기구(UNHCR)의 두번째 보고서 'No Escape II: The Way Forward'...2025-11-10 13:43: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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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J “기후방치는 인권침해”… COP30 협상 지형 흔든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국가의 기후변화 방치를 인권침해로 볼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내놓으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ICJ는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2025-11-10 12:03:1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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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둥어다.9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풍웡은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강풍을 동반하며...2025-11-10 11:35: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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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 10년째 COP30 개막...3가지 핵심의제 '집중논의'
2015년 전세계 정상들이 모여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한지 10년만에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부 파라주 벨렝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90여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시민...2025-11-10 09:46:1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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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갈매기는 전날 밤과 이날 오전 사이 베트남 중·...2025-11-08 17:5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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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기 후반에 아프리카 대륙의 여름철 강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기후모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사이...2025-11-07 17:36: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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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기후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은 2...2025-11-07 16:55: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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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식 홈페이지에 '넷제로 전환계획'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자금지원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2025-11-07 15:04:4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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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의 보안비번은 '루브르'
아마추어에게 1500억원어치 보석을 도둑맞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비밀번호가 '루브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6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루브르 직원은 박물관의 감시카메라 비밀번호가 누구나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루브르'(Louvre...2025-11-07 11:4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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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온·가뭄·염분 등 극단적 환경 스트레스에 강하게 반응하는 단백질 인자(GIANT1)를...2025-11-07 11:36:3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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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행동 회의'가 COP30 개최지인 브라질 벨렝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10∼21일 열리는 COP30을...2025-11-07 11:09: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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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1015억 창출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지난해 총 101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지방정부가 특정 정책사업의 환경적·경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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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53~61% 감축안 탄녹위 통과...국무회의 의결만 남았다

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2035 NDC)이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굳어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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