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50만원 싸게...이통3사 '공시지원금' 인상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4 11:46:20
  • -
  • +
  • 인쇄
▲삼성전자 '갤럭시S23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올 2월 17일 국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까지 늘어났다.

이통3사는 갤럭시S23과 갤럭시S23플러스(+), 갤럭시S23울트라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14일부터 요금제에 따라 28만∼5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추가 지급할 수 있는 유통업체 지원금까지 합하면 갤럭시S23 시리즈를 최대 32만2000∼57만5000 원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23은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15만5000원, 127만6000원이고, 갤럭시S23+는 256GB, 512GB가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이통3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달 28일까지 온라인 공식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플립4·폴드4 등을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200만원권, 여행용 가방, 놀이공원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5세대 이동통신(5G) 시니어 요금제에 가입한 노년층 고객, 잼(ZEM) 요금제를 사용하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

KT도 이달 15∼28일까지 갤럭시S2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2323명에게 갤럭시북3 프로, 갤럭시탭 S8+, 호텔 숙박권,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숍'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갤럭시S23 시리즈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5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방문을 예약한 뒤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 5만 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할인쿠폰을 준다. 지인 10명 이상이 방문 예약을 하면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선착순으로 명품 경품을 제공하는 '유플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곳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등을 구매하면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김종대 교수 "기후대응 핵심은 스타트업...생물다양성·순환경제 아울러야"

"기후위기 대응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이 핵심이며, 향후 기후대응은 자원순환 및 생물다양성과 통합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

AI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한다...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

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기후/환경

+

김성환 환경장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이상 늘릴 계획"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제시한 목표를 웃도는 100기가와트(GW)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성환 환경부

'불의 고리' 캄차카 또 7.8 강진…7월부터 잇단 지진에 '불안'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쪽 해안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달들어 두번째 강진이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유럽, 올해 산불로 탄소 1290만톤 배출...역대급 폭염이 불길 키워

올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와 산불이 서로 부추기는 '되먹임' 현상이 심화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김종대 교수 "기후대응 핵심은 스타트업...생물다양성·순환경제 아울러야"

"기후위기 대응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이 핵심이며, 향후 기후대응은 자원순환 및 생물다양성과 통합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

[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