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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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했던 ESG경영...경기악화되자 뒷전으로 밀어내는 기업들
올들어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글(Google)이 지난 4월 전세계 16개국 1476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2023-05-23 08:02: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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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철소 에너지전환에 3억弗 쏟아붓는다
▲뉴질랜드 글렌브룩 제철소를 항공촬영한 모습 (사진=위키백과) 뉴질랜드가 제철소 전력원을 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정부는 글렌브룩 제철소에서 고철을 재활용하고 전력을 대체해 석탄 사...2023-05-22 18:03: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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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이용해 탄소포집한다고?...MS가 낙점한 '이 기술'
▲'암석 풍화촉진'(ERW) 기술을 통한 탄소포집에 쓰이는 현무암 가루 (사진=언두) 암석이 풍화할 때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위적으로 풍화작용을 촉진시켜 빠르게 탄소포집 효과를 내는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탄소포집기술 ...2023-05-22 17:34: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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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 짓눌리고 해수면 상승까지...뉴욕시가 가라앉고 있다
▲ 미국 뉴욕시 전경 수많은 고층빌딩 무게에 짓눌린 뉴욕시가 해수면 상승까지 이중고를 겪으면서 매년 1~2mm씩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다.미국지질조사군(USGS) 소속 지구물리학자 톰 파슨스 연구팀은 1950년 이래 뉴욕시 주변 해수면이 22cm가량 상승했다는...2023-05-22 12:55: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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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말로만?...G7 정상회의 '그린워싱' 빈축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 결의안이 나왔지만 정작 G7 소속 개별 국가들은 '탄소배출' 노선을 유지해 환경단체의 비판은 물론 G7 국가들이 서로 반목...2023-05-22 12:18: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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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해도 매년 1억톤씩 쌓이는 플라스틱..."재사용에 초점 맞춰야"
플라스틱 재활용이 아닌 '재사용'에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전세계 134개 시민단체와 41명의 과학자들은 구속력 있는 국제플라스틱 조약의 성사를 막기 위한 석유화학기업들의 시도를 저지해달라는 내용을 담아 ...2023-05-22 11:09: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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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는 죽어가고 있다"...로마 분수대 또 '먹물 테러'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에 먹물을 뿌리는 환경단체(영상=@ultimoranet 트위터 캡처) 지난 4월 로마의 명물인 '바르카치아 분수대'에 먹물 테러를 가했던 극성 환경단체가 이번에 유명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를 검게 물들였다.21일(현지시간) AFP&...2023-05-22 10:53: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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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흔들...남태평양 해역 7.7 강진
▲강진이 발생한 해역 (사진=연합뉴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로열티 제도 근처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57분께 규모 7.7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피지 남서쪽, 뉴질랜드 북쪽, 호주 동쪽의 산호해와 태평양이 만나...2023-05-19 17:49: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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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곰탈 쓴 사람이냐?"…서서 현관문 여는 야생흑곰
▲사람처럼 현관문을 여는 새끼 흑곰(영상=KARI BUMGARNER VIA TMX) 미국에서 한 흑곰이 마치 사람처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포착돼 화제다.18일(현지시간)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북부 도시 스팀보트 스프링스에 있는 한 가정집에...2023-05-19 16:01: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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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얼마나 심하면...우루과이 "학생 1인당 물 한컵"
▲지난 3월 가뭄에 바닥 드러낸 우루과이 카넬론 그란데 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역대급 가뭄으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우루과이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물의 양을 '하루 한컵'으로 제한하고 있다.현재 우루과이는 74년만에 최악의 물부족을 겪고 있다. 이는 국경...2023-05-19 15:4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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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가뭄끝에 '물폭탄'...극과극 이상기후 더 빈번해진다
홍수와 가뭄 등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 재해의 원인이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지난주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의 일부 지역은 단 36시간만에 연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홍수로 수천 에이커의 ...2023-05-19 14:59: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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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말라간다..."30년간 세계 호수 저수량 53% 감소"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대형 호수와 저수지의 물이 절반 이상 증발해 버렸다.미국 버지니아대학(University of Virginia)과 콜로라도대학(University of Colorado) 등 국제연구팀은 전세계 최대 호수 53개를 분석한 결과, 1992...2023-05-19 11:1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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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HLB에너지,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에너지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준공식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올해 폐기물 30.6톤 재활용

경기도는 올해 '자원순환마을' 18개를 운영해 폐기물 30.6톤을 재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자원순환마을은 주민 공동체의 주도로 마을 내 생활쓰레기 문

올해만 몇 번째야?...포스코이앤씨 또 사망사고에 ESG경영 '무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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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데"…드라이기·에어프라이어 나노미세먼지 '뿜뿜'

드라이어, 토스트기, 에어프라이어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가전제품에서 다량의 나노미세먼지(UFP)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쓰레기산으로 변하는 히말라야...네팔 '등반객 제한' 초강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비롯한 히말라야 산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팔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초

올해 AI가 내뿜은 온실가스 8000만톤..."뉴욕시 배출량과 맞먹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뉴욕시 전체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업체 '디지코노미

27년간 청둥오리 20만마리 사라져...가마우지는 늘었다

국내 청둥오리가 27년에 걸쳐 20만마리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민물가마우지는 200여마리에서 무려 3만마리에 가깝게 폭증했다.국립생물자원관

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도입...에어컨 7000대 대체효과

한국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냉동톤)에 달한다.

[주말날씨] 토요일 또 '비소식'...비 그치면 기온 '뚝'

이번 주말에 또 비소식이다.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온난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경남권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지역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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