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앗! 앨범이 살아 움직인다"...AR 적용된 '세븐틴' 새앨범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8 10:32:22
  • -
  • +
  • 인쇄
▲위버스 AR 렌즈로 '세븐틴스 헤븐' 앨범 커버를 스캔한 모습 (사진=하이브)

오는 23일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의 새 앨범 커버는 생동감 넘치는 증강현실(AR)로 감상할 수 있다.

하이브의 플랫폼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의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통해 신규 기능 AR 렌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AR 렌즈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현실 이미지에 가상의 이미지와 영상을 더해 생동감을 높이는 기능으로, 팬들이 단조로운 앨범 커버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위버스 앱에서 프로필 아이콘을 누른 뒤 메뉴 중 '스캔 유어 AR 콘텐트(Scan your AR Content : AR Lens)'를 클릭하면 카메라 렌즈가 활성화되고, 앨범 커버를 촬영하면 이미지에 입체적 영상이 더해진다. 재생되는 영상은 녹화를 통해 소장할 수도 있다. 

위버스가 AR 렌즈를 처음 적용한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앨범 커버는 △AM 5:26 △PM 2:14 △PM 10:23 등 3개 버전이 있다. 위버스는 이번 AR 렌즈 기능 오픈을 기념해, 앨범 커버를 인식한 사용자에게 컬렉션 배지 1종과 세븐틴 초상이 담긴 포토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세븐틴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위버스의 새로운 기능 AR 렌즈는 팬들이 아티스트의 앨범을 색다르게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될 것"이라며 "위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블 및 아티스트와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팬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467만3069장으로,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경신했다.

▲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프리뷰(영상=유튜브 @SEVENTEEN)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경기도가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휴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기부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

기후/환경

+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

대구 산불 이틀째 진화율 82%...주불 아직도 못잡아

지난 28일 발생해 이틀째 번지고 있는 대구 함지산 산불이 아직도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시 북구 노곡&mid

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미국이 해저 광물 개발을 장려하기로 한 결정에 "해양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