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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톤이 3400톤으로 '뻥튀기'...국내 재생원료 통계 '엉망'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품용 페트 재생원료(r-PET) 사용량이 연간 3400여톤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 재생원료는 300톤 남짓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뉴스트리가 국내 5개 식품제조사의 지난해 재생원료 사용실적을 취합해보니,...2024-09-19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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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협약' 2년...환경파괴 보조금 8000억달러 더 늘었다
생물다양성협약이 체결된지 2년이 지났지만 환경을 파괴해 지구온난화를 부채질하는데 지원된 보조금(EHS)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연간 2조6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년전에 비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8000억달러가 늘어났다.18일(현지시간) ...2024-09-18 12:55: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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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버빙카'로 쑥대밭 된 상하이...14호 태풍 연거푸 돌진?
▲태풍 버빙카에 휩쓸린 상하이 상점가 (사진=연합뉴스)  중국 상하이가 제13호 태풍 '버빙카'로 인해 쑥대밭이 됐다. 11호 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지역을 초토화시킨지 열흘만에 또다시 초대형 태풍이 중국을 강타한 것이다. AP통신과 중국 현지매체에...2024-09-18 12:16: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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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3 ESG 보고서' 발간..."사회적가치 5.7조 창출"
KB금융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가 5조69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출됐다.18일 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가치 성과보고서'를 통해 △환경(E) 3027억원 △사회(S) 2조3814억원 △지배구조(G) 및 기타 3조143억원 등...2024-09-18 09: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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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쳐 중국 향하는 '버빙카'…제14호 태풍 또 일본으로?
▲중국 상하이에 상륙할 전망인 제13호 태풍 '버빙카'(사진=기상청)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일본을 거쳐 중국 상하이로 향하고 있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버빙카는 강도 '강'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360㎞ 해상에서 세력을...2024-09-15 14:55: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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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100년만의 폭우…물난리에 주택 5000채 침수
▲100년 만에 폭우로 물난리가 난 유럽 동부(사진=EPA 연합뉴스) 동유럽이 100년만의 폭우로 주택 수천채가 물에 잠기는 등 물난리가 났다.1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당국에 따르면 루마니아 동부에는 열대성저기압 '보리스' 영향으로 지난 12일부터 폭우가 쏟...2024-09-15 14:16: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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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헤이그, 내년부터 화석연료 옥외광고 퇴출...세계최초 조례제정
▲네덜란드 헤이그 네덜란드 헤이그가 세계 최초로 내년부터 화석연료 관련 옥외광고를 전면 금지한다.13일(현지시간) 헤이그시는 웹사이트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시내 광고판, 입간판, 전광판,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서 휘발유, 경유, 탄소집약도가 높은 비행기...2024-09-14 13:24: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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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제도 경쟁입찰로 전환?...섣부른 도입 재생에너지 저해"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과 기후솔루션 공동주최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RPS 제도 개편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박지혜tv 갈무리) 재생에너지 시장이 성숙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일...2024-09-13 18:56: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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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한국지역경영원, 20일 '공공기관 ESG평가' 세미나
ESG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공공기관 ESG 경영평가 결과를 오는 20일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위한 ESG 평가' 세미나에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와 한국지역경영원 KIRIM, 국회의원 민형배, 김주영, 전재수, 서왕진, 문대림...2024-09-13 16:00: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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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개발 '사칭'...관절염 치료제 허위광고 '주의보'
▲문제의 쇼핑몰 홈페이지 (사진=www.nativelyhealth.com 캡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허위광고하는 해외쇼핑몰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이같은 광고를 통한 피해사례가 올 ...2024-09-13 15:45: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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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산불에 시달리는 LA '지진까지 덮쳤다'
4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대형 산불도 제대로 진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규모 4.7 지진까지 발생해 '삼중고'를 겪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8분 LA 서부에...2024-09-13 15:36: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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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타고 손흔드는 교황...싱가포르 순방중 포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싱가포르에서 아이오닉5를 탄 채 이동하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13일 싱가포르 현지매체에 따르면 아시아·오세아니...2024-09-13 13:43:5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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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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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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