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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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점령한 중국발 미세먼지…위성 영상에 딱 걸렸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가 촬영한 한반도 주변 위성 영상(사진=고려대기환경연구소) 매서웠던 북극 한파가 지나자마자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최근 대기오염물질이 중국에서부터 대량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국(...2023-02-10 11:14: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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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저, 입양했어요"…고양이 배에 매달린 새끼 원숭이
▲새끼 원숭이를 안고 가는 고양이(영상=트위터 캡처) 말레이시아에서 고양이를 어미인양 꼭 안고있는 새끼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다.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소셜서비스(SNS)에 고양이가 새끼 원숭이를 배에 매단 채 자연스럽게 걸어가는 영...2023-02-10 10:29: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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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약처방까지?..."온난화 억제 위해 햇빛차단 연구"
▲1991년 폭발한 필리핀 피나투보 산. 화산재가 태양빛을 가리면서 15개월간 전세계 평균기온이 0.6℃ 낮아졌다. (사진=미국 지질조사국) 햇빛을 반사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지구공학' 프로젝트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2023-02-09 18:31: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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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배신?…BMW·푸조 실제 탄소배출량은 3배
▲플러그인 하이드리드 'BMW 뉴3 시리즈' (사진=BMW코리아) BMW, 르노, 푸조에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의 탄소배출량이 공식 측정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스트리아 그라츠공과대학에서 해당 기업들의 최신 PHEV 모...2023-02-09 18:31: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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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서울 때리면?…건축물 내진설계 23.8%뿐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해 담벼락이 갈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충북 괴산군 한 주택(사진=연합뉴스) 튀르키예 강진으로 건물 6천채가 무너진 가운데 서울 역시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은...2023-02-09 16:24: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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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야 밟은 고향땅…시리아 난민들의 비극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시리아 난민들의 시신을 전달받은 시리아 사람들(사진=연합뉴스) 내전의 공습을 피해 튀르키예로 피난을 떠났던 시리아 난민들이 지진으로 싸늘한 주검이 된 채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튀...2023-02-09 12:20: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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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2차 재난' 경고…"지진보다 보건 위기가 더 위험"
▲지진 피해로 갈 곳을 잃은 시리아 사람들(사진=AF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보다 2차 보건 위기가 더 위험할 수 있다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8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2023-02-09 11:5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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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기, 아기가 있어요"…모유 먹고 56시간 버텼다
▲잔해 속에서 어머니의 모유 덕에 56시간 버틴 18개월 아기(영상=트위터 캡처) 강진에 휩쓸려 폐허가 된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모성애로 아이를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튀르키예 일간지 후리예트는 8일(현지시간)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한 아파트에서 ...2023-02-09 10:00: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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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암컷만 낳는 이유는?…무서운 해양온난화
해양온난화로 바다거북이 위험에 처했다.8일(현지시간) 호주 디킨대학 연구진은 바다거북이 해양온난화에 적응할 만큼 둥지습성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바다거북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자 연중 더 서늘한 시기에 알을 낳는다 해도 생존에 위협받을 가능성이 ...2023-02-09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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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 울린 이 장면
▲죽은 딸의 손을 놓지 못하는 아버지(사진=AFP연합뉴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부모의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그 가운데 특히 7일(현지시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딸의 손을 놓지 못한 채 망연자실 앉아 그 곁을 지...2023-02-08 15:53: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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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가 제2의 암?…"매년 1000만명 사망할 수도"
농축산업 및 제약산업에서 무분별하게 배출한 항생제의 내성균이 현대의학을 위협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은 가축사육, 의약품, 의료분야의 오염물질 배출이 전세계적으로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는 항생제내성균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보고했...2023-02-08 15:3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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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밟았다가 다리 절단할 뻔…英 럭비선수의 사연
▲럭비 경기를 뛰는 닐 벡스터(좌)와 개똥으로 인해 덧난 상처(우) (사진=닐 벡스터) 만약 귀찮다는 이유로 반려견이 산책하다 싼 똥을 안치우면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지도 모른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개똥으로 위독한 감염성 부상을 입은 전...2023-02-08 13:41: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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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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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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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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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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