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美 전기차 전환의 역설…기후위기 해결하려다 환경위기?
전기자동차 전환이 이뤄지면서 리튬채굴이 확장되면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리튬광산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물 부족, 토지수탈, 국경 안팎의 생태계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2023-01-27 08:50:02 [김나윤]

thumbimg

'메탄 뿡뿡' 내뿜는 소...해조류 첨가제 먹였더니 방귀 95% 줄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4배 높은 메탄의 주배출원으로 지목되는 소의 방귀와 트림을 95%까지 줄여주는 사료첨가제가 개발중이다. 해조류를 주원료로 사료첨가제를 개발하는 곳은 호주의 스타트업 '루민8'로, 최근 이 회사는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투자...2023-01-27 08:30:02 [허줄리]

thumbimg

[영상] "악어가 등에 업고 왔다"…4세 아이 시신 찾은 사연
▲악어가 무함마드의 시신을 어부들에게 건네주는 모습(영상=유튜브 캡처) 강의 포식자로 알려진 악어가 물가에서 실종된 어린 아이의 시신을 가족 품에 돌려줘 화제다.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약 3m 크기 악어가 물에 빠져 실종된...2023-01-26 18:03:55 [조인준]

thumbimg

덴마크 단스케은행 '화석연료 자금조달 중단' 선언
▲단스케 은행 (사진=wikimedia commons) 덴마크의 가장 큰 은행인 단스케은행(Danske Bank)이 화석연료 투자중단을 선언했다. 탄소발자국의 99.9%가 자금이 조달된 곳에서 나온다는 결론을 도출했기 때문이다.23일(현지시간) 더에너지믹스에 ...2023-01-26 17:51:07 [허줄리]

thumbimg

"극단적 추위가 뉴노멀"…외신도 놀란 '극한 한파'
▲'하얀 눈이 펑펑'...대설주의보 내린 수도권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몰아닥친 한파와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자 외신들이 집중 조명했다.26일 미국 CNN과 영국 가디언지, BBC 등 외신은 일제히 최근 동아시아 지역을 휩쓴 '살인적...2023-01-26 16:38:41 [이재은]

thumbimg

[영상] "너구리 살려!"…꽁꽁 언 철로에 몸이 붙어 '끙끙'
▲철로에 몸이 붙은 너구리(영상=닐 멀리스 틱톡) 한파에 철길을 지나다가 몸이 철로에 붙어버린 너구리가 포착돼 화제다.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코크란 출신의 철도 직원 닐 멀리스(Neil Mullis)는 야간 순찰 중 너구리 한 ...2023-01-26 10:31:43 [조인준]

thumbimg

의류수선·재봉의 부활…폐기물·생활비 절감 '일석이조'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비도 아끼는 차원에서 수선·재봉이 약 50년만에 서구권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영국 백화점체인 존 루이스(John Lewis)에 따르면 영국에서 최근들어 수선과 재봉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패치와 염료, 골무 ...2023-01-26 08:50:02 [김나윤]

thumbimg

[영상] 피자 한장이 테니스장 5개…기네스북 올랐다
▲지난 20일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피자'(사진=피자헛) 글로벌 피자 프렌차이즈 피자헛이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세계에서 가장 큰 피자'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튜버 '에어랙'(airrack)...2023-01-25 17:07:29 [조인준]

thumbimg

최악의 폭염 시나리오…"척추동물 41% 비참한 최후"
세기말까지 육지 척추동물의 41%가 폭염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지구기온이 4.4도 상승하는 배출시나리오에서 육지 척추동물의 41%가 2099년까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현상을 경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네이처(Na...2023-01-25 14:33:03 [김나윤]

thumbimg

기침 시럽이 독약이었다…7개국 어린이 300명 사망
▲판매 중단된 인도네시아 시럽 약품(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어린이 300여 명이 유해성분이 들어간 시럽 약품을 먹고 숨졌다.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시럽 약품을 유통망에서 걸러내고 감시를 강화...2023-01-25 14:07:04 [조인준]

thumbimg

꿀벌 살리기 나선 EU…"생태이동통로 '버즈라인' 구축"
유럽연합(EU)가 꿀벌 개체수 회복을 위해 회원국간 생태이동통로 '버즈라인'을 구축한다.EU집행위원회가 꿀벌을 비롯해 농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꽃가루받이 곤충들의 개체수를 2030년까지 회복세로 돌려놓는 7개년 계획 '화분매개자 뉴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24...2023-01-25 11:58:17 [이재은]

thumbimg

천연이라더니 알고보니 독성주스…집단소송 직면한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심플리오렌지주스(Simply Orange Juice)를 천연식품이라고 속여 판매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과거 '심플리오렌지주스'를 구입했던 뉴욕에 사는 한 남성이 코카콜라와 ...2023-01-20 17:17:23 [김나윤]

Video

+

ESG

+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기후/환경

+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