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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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배출권제에 건설·운송 포함…온실가스 감축목표 확대
▲(사진=연합뉴스) 유럽의회가 건설과 운송 산업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22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거래제(ETS) 대상 산업에 건설과 운송 부문을 포함하하는 내용의 '유럽연합(EU) ETS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찬...2022-06-23 16:18:2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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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폭우' 인도·방글라데시...'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수백만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지역에서 대피 시설에 구호품이 전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폭우 피해를 당했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또다시 떨어진 '비폭탄'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2-06-22 15:3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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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결단'...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캐나다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격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비닐봉투와 빨대, 커피스틱, 플라스틱 수저·포크, 포장용기, 음료수병 묶음 고리 등 6개 일회용 ...2022-06-22 11:41: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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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 운송이 탄소배출량 6% 차지..."지역농산물 먹어야"
식품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네이처푸드(Nature Food)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매년 30억톤...2022-06-22 07: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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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유일한 합의 '벌채 중단'...러-우 전쟁에 '말짱 도루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목재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각국이 목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2021년 기준 전세계 목재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06-21 14:55: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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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파괴된 美 옐로스톤..."재건에 수년 수십억불 소요"
▲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인접한 몬태나주 레드로지의 한 가옥이 홍수에 쓸려 내려가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몇 일전 엄청난 규모의 홍수로 참혹하게 파괴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이 원상태로 회복되려면 수십 억달...2022-06-20 18:18: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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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카르타 대기오염 또 세계 최악...WHO 기준치의 22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대기오염 상태가 또다시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두바이가 그 뒤를 이었다.20일 오전 8시 기준(현지시간) 스위스 공기질 감시업체 아이큐에어의 대기오염지수(US AQI)에 따르면 전...2022-06-20 17:07:50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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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2위' 美 넷제로 실현하면..."전세계 740만명 생명 구한다"
미국이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면 전세계 740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기후영향연구소(Climate Impact Lab) 로듐(Rhodium) 연구단체는 미국이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는데 성공하면 금세기동안 전세...2022-06-17 18:03: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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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는 북극곰들...해빙 녹자 담수얼음에 터전꾸린 무리 발견
▲그린란드 남동부의 담수 빙하를 건너는 어미 북극곰과 한살배기 북극곰들 (사진=워싱턴대학교) 북극해빙이 녹아내리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들 가운데 담수 얼음에 의존해 새로운 터전을 꾸린 무리가 발견됐다.미국 워싱턴대학교 극지과학센터의 크리스틴 라이드러 박사 ...2022-06-17 14:21: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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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美캔자스 소들 '날벼락'...2000마리 집단폐사
미국 캔자스 지역의 소들이 고온다습한 무더위로 집단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캔자스주 당국은 며칠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2000마리에 달하는 소들이 폐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캔자스는 텍사스, 네브래스카에 이어 미국에서 축산업 규모가 세번째로 큰 곳...2022-06-16 16:34: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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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배 빠른 북극 온도 상승...북미·유럽·아시아 '이상기후' 촉발 원인?
▲ 북극 바렌츠해(Barent Sea). 최근 이 지역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보다 7배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언스플래시) 북극 일부 지역의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보다 7배 빠르다는 관측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북극에 있는 바렌츠해(North B...2022-06-16 15:1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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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원전 '녹색에너지'에서 배제되나?...EU의회 소위 '급제동'
유럽연합(EU) 행정부격인 집행위원회가 가스와 원전을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포함하기로 했지만 의회 소위원회에서 이를 뒤집는 표결이 이뤄졌다.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EU 환경위원회와 경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가스와...2022-06-16 11:24:1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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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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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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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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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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