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thumbimg

[황산 칼럼] 불통국가 3위 한국...소통의 열쇠는?
요즘 소통이 화두다. 어디서든 소통을 강조하고, 소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대통령 당선자의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로 이동하는 이유도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전 과정에서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논란이 증...2022-03-23 11:02:56 [황산]

thumbimg

[황산 칼럼] 혐오와 갈등 부추기는 표심몰이 '이제 그만'
대선 바람이 모든 국민들의 정신과 감정을 집어삼키고 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도,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참화도, 바람을 타고 번지는 산불의 여세도 선거 열풍에 비할 바 아니다. 오히려 선거가 치명적인 감염병이자 증오에 찬 전쟁이며 검은 재를 만드는 산불처럼 보인다. ...2022-03-08 09:18:25 [황산]

thumbimg

[황산 칼럼] 도시 사막에서 울고있는 낙타들
몽골의 사막 지대의 한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다. 어미 낙타가 난산 끝에 새끼를 낳았다. 그런데 어미는 자기가 낳은 새끼 낙타를 거부한다. 새끼를 밀쳐내고 젖을 물리지 않는다. 새끼를 떠나 멀리 가버린다. 산고가 그만큼 컸던 것이다. 다른 낙타의 젖을 받아 먹여보지만 ...2022-03-02 15:56:02 [황산]

thumbimg

[황산 칼럼] '차별금지'가 구호로만 들리는 슬픈세상
지인이 잠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할 때 초등학생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보냈다. 아침이면 노란 스쿨버스가 와서 아이들을 싣고 학교로 간다. 하루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아이들을 1명씩 버스에 태우는데 좌석이 하나 모자랐다. 버스 기사는 곧바로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2022-02-25 08:30:02 [황산]

thumbimg

삼성전자 'RE100' 선언 주저하는 이유
국내 탄소배출량 2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RE100과 관련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민간기업의 자발적 선언인 'RE100'에 왜 국내 1위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을까.그동안 삼성전자는 'RE100에...2022-02-24 11:05:52 [백진엽]

thumbimg

[황산 칼럼] 5억도 부족한 사장...30만원도 흡족한 시인
한 지인이 어느 대기업 사장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둘은 친한 친구라 뭐든 숨김없이 대화하는 사이다. 연봉이 5억원을 훨씬 넘는 그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월급이 별로야. 예전에는 한달 월급이면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림도 없어." 나는 이...2022-02-14 18:15:53 [황산]

Video

+

ESG

+

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건 '술술'…유출사실 3년간 몰랐다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폰번호 등 19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인

삼성重 사망사고에 사과…반복된 인명사고에 비판 잇따라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공식 사과와 함께 사고 선박에 대한 전면 작업중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면서 신년 아젠다로 5대

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美 쿠팡 주주가 집단소송 제기..."정보유출 공시의무 위반"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의 주주가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내에는 쿠팡 소비자가 거의 없기에

기후/환경

+

유럽 교회의 오르간 조율기록이 기후온난화 추적 데이터?

유럽의 각 교회에서 오르간을 조율할 당시 기록된 기온이 기후온난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자료가 되고 있다.영국 노팅엄 트렌트

AI로 도로살얼음까지 예보...정부 '4차 기후위기 대응대책' 확정

겨울철 '도로위 암살자'로 불리는 살얼음(블랙아이스)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12시간전에 예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로

그린란드 쓰나미 원인 밝혀졌다…"해저지진 아닌 빙하붕괴"

그린란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해저 지진 때문이 아니라 빙하 붕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22일(현지시간) 스페인 환경&

美트리는 전기료 천만원...英트리는 재생에너지 전력

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전력부문에서 역대 가장 낮은 탄소배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영국 전력망 운영을 분석한

기후부, 에너지시스템 AI전환 추진…'기후·에너지 DX·AX 전담반' 출범

정부가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기후부, 환경 연구개발 현장 중심 전환…탄소중립·순환경제 기술 발굴

환경 연구개발이 산업 현장과 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차 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