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thumbimg

남양유업, 종이팩·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포장지로 사용'
남양유업이 멸균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포장지를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앙유업은 지난 5월 천안시, 제지업체 등 8개 기관∙업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관내 아파트와 30여개 ...2025-08-19 18:02:08 [김나윤]

thumbimg

서울시, 서초구 80개 아파트에 '종이팩 전용수거함' 설치
서울시가 서초구에 있는 80개 아파트 단지에 종이팩 전용수거함 350개를 설치하고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유팩이나 멸균팩 등의 종이팩은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 재활용 원료로 쓰일 수 있지만, 폐지로 분리배출할 수 없다. 이유는 일...2025-08-19 17:52:42 [조인준]

thumbimg

경기도,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 도입..."일회용품 월 5만개 감축"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감량에 나선다.사업 대상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 도는 다회용...2025-08-19 10:14:57 [김나윤]

thumbimg

[INC] 플라스틱 국제협약 논의 '3년 노력' 물거품되나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추가 협상회의(INC-5.2)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유엔 184개국 회원들은 2022년 3월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전(全) 주기 관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는 ...2025-08-18 15:47:54 [김나윤]

thumbimg

[INC] '국제 플라스틱 협약' 열흘간 장정에도 또 '빈손'
플라스틱을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마련하려는 시도가 또다시 실패했다.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추가 협상회의(INC-5.2)가 끝내 아무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15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지난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180...2025-08-16 09:57:45 [김나윤]

thumbimg

[INC] 폐막 하루전 나온 '플라스틱 협약' 초안..."항복문서냐?" 날선 비판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 폐막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의장 제안 초안(Chair's Draft Proposal)'이 나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 초안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거센 비판...2025-08-14 10:57:08 [김나윤]

thumbimg

[INC]플라스틱 합의시한 3일 남았는데...'어깃장' 놓는 美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최종 합의안 도출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졌다. 미국이 걸프 국가, 러시아, 인도를 비롯한 산유국들과 함께 플라스틱 감축 반대에 나선 것이다.스위스 제네바에서 8일째 열리고 있는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2025-08-12 11:07:07 [김나윤]

thumbimg

검은색 주방용품에서 검출된 '발암물질'...플라스틱 재활용 때문?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검은색 주방용품과 주방기기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난연제 성분이 검출됐다.미국 환경단체 '독성없는 미래'(Toxic-Free Future)는 주방용품 등 203개에 달하는 검은색 플라스틱 제품을 대상으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브...2025-08-11 16:32:18 [조인준]

thumbimg

[INC] 1주일째 '제자리'…'플라스틱 협약' 쟁점만 쌓인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주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회의장 안팎에서는 이대로는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초조함이 흐르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2025-08-11 10:03:34 [송상민]

thumbimg

[INC] 로비스트 '역대 최다'…플라스틱 생산감축 저지 목적?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에 등록한 석유화학업계 로비스트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제환경법센터(CIEL)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바에 따르면, INC-5.2에 등록한 화석연료·석유화학&mid...2025-08-08 16:47:09 [송상민]

thumbimg

남은 급식으로 비닐 만든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그리코 '맞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그리코와 학교급식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증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리코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업으로, 잉여 곡물·폐기된 해조류 등 버려지는 농수산 자원을 통해 식탁보, 손장갑, 랩 등 일상 생활용품과 산업용 포장...2025-08-08 10:42:55 [김나윤]

thumbimg

[INC] 또 불발되려나?...'플라스틱 협약' 쟁점사안 의견차 못좁혀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인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쟁점사안을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도 최종 합의문 채택이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7일(현지시간) 쟁점...2025-08-08 10:34:24 [송상민]

Video

+

ESG

+

[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

태양빛으로 방사능 오염된 토양 정화하는 '인공식물' 개발

태양빛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인공식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김성균 교수연구팀은 태

강릉 저수율 16.5%까지 상승...수요일 또 강릉에 '반가운 비'

강릉 시민들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6일 오전 6시 기준 16.5%를 기록했다. 주말 전후 오봉저수지 인근에 내린 81㎜의 비가 지

폭염 극심했던 유럽...올해 이상기후로 입은 피해 '70조원'

올해 극한기후로 인해 유럽이 약 430억유로(약 70조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만하임대학과 유럽중앙은행(ECB) 연구팀은 올여름 폭염과 가

"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