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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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배출량만으로 '1.5℃ 넘는다'...문제는 '메탄'
육류 및 유제품, 쌀이 주를 이루는 식품 생산업계의 배출량을 방치하면 기후 임계치인 '1.5℃'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 연구에 따르면 식품부문 배출의 75%가 메탄의 주범인 소 등의 반추동물 가축과 논에서 나오는...2023-03-08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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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얻겠다고 산림파괴...아마존 더 망가졌다
전세계 불어닥친 '콜라겐 열풍'이 브라질 열대우림을 사라지게 만드는 또하나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영국 가디언이 비영리조사단체 기후범죄분석센터(CCCA), 영국 방송사 ITV, 비영리 언론단체 '탐사보도국'(BIJ), 브라질 식품보도국 '기쁨과 밀(O Jo...2023-03-07 18:07: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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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CO₂배출량 '역대 최고치'...온난화가 낳은 산불이 '원인'
산불 증가로 인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지난 2021년 전세계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 지구시스템 과학자들이 주도한 국제연구팀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한 산불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1년에 역대 최고치를 ...2023-03-07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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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판도라, 6900억원 SLB발행..."재활용 금·은 사용목적"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판도라' 매장 전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활용 금·은'만 사용하겠다는 귀금속 업체가 등장했다.덴마크 귀금속 브랜드 '판도라'는 2025년까지 제품 제조시 100% 재활용 금과 은만 사용한다는 목표를 적시한 지속가능연계채...2023-03-06 17:07: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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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바다 30% 보호구역 지정...유엔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
각국의 영해를 넘어선 해역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전세계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공해(公海)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을 위...2023-03-06 10:35: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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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바닷물 흐름도 바꿨다...바다의 CO₂ 흡수량 '뚝뚝'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바다가 지구온난화로 이산화탄소(CO₂) 흡수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더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교 지구물리학연구소 치카모토 메구미 박사연구팀은 기후 시...2023-03-03 17:06: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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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더 멀어졌다...에너지 탄소배출량 또 '최고치' 경신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2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368억톤으로, 19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2023-03-03 10:5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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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데 30℃ 육박'...인도, 122년만의 폭염에 밀 수확 '타격'
▲밀 수확중인 인도 농부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도가 올해 또 때이른 폭염 현상으로 밀 생산량이 타격을 입게 생겼다.힌두스탄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1일(현지시간) 인도기상청(IMD) 통계를 인용해 2월 한달간 일별 최고기온 평균값이 29.54℃를 ...2023-03-02 14:18: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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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때 아파트 저수조 청소 유예…환경규제 푼다
▲환경부 (사진=연합뉴스)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서는 아파트 저수조 청소를 미뤄도 되도록 규제가 개선된다. 버려진 옷을 선별해 '재사용'하는 경우도 재활용으로 인정한다.환경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 규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환경분야 21개 신규 ...2023-02-28 16:52: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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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을 습격한 코끼리…사람도 자전거도 발로 '뻥뻥'
▲지난 11일 인도 서뱅골 지역 한 마을을 습격한 야생코끼리(영상=유튜브 캡처) 기후위기가 야생동물의 서식지에 위협을 가하고 습성 변화를 초래해 갈수록 인간과 야생동물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2023-02-28 15:34: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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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포스코 등 5개사 기후변화 리스크 취약"
LG화학, POSCO홀딩스, KCC, 롯데정밀화학, 영풍 등 5곳이 기후변화 리스크에 가장 취약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서스틴베스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주요 기업(2022년 11월 1...2023-02-27 14:35: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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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8.8% "탄소중립이 위기 아닌 기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사진=연합뉴스)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온실가스 다배출기업(배출권거래제·목표관리제 대상기업 1000개사 중 400개사 응답)을 대상으...2023-02-27 12: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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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사회' 지표 투자전략 반영했더니 지수 수익률 상회"

투자전략에 ESG 세부지표를 반영하면 시장대비 높은 장기수익률과 안정적인 위험관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

'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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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지구허파' 옛말?...14만건 산불로 '탄소배출원'으로 전락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난해 산림벌채보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공동연구

韓선박 무더기 운항제한 직면하나?..."탄소감축 못하면 국제규제"

한국 해운업계가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해 일부 선박이 운항제한이나 벌금을 맞을 위기에 직면했다.기후솔루션은 5일 전세계 100대 해운사의 온실가스

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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