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지스타 등장한 김택진 "새로운 장르 도전...반응이 궁금"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13:48:09
  • -
  • +
  • 인쇄
▲8년만에 지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newstree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8년만에 '지스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택진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3' 개막 직후 엔씨소프트 전시부스를 방문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아니라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를 가지고 플레이어를 만나려고 왔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8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해 'LLL'(슈팅), '배틀 크러쉬'(난투형 대전 액션), '프로젝트 BSS' (수집형RPG) 등 신작 3종을 비롯해 오는 12월 7일 출시예정인 '쓰론 앤 리버티'(TL) 등 총 7종의 신작을 시연하고 있다. 엔씨 신작들에서 MMORPG 장르 영역인 '리니지' 시리즈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택진 대표는 "8년만에 지스타에 출전한 거라서 혹시 부족한 게 없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어젯밤 늦게도 있었고, 새벽에도 직접 나와 하나하나 살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세대가 게임 고객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처럼 그동안 소외됐던 장르들도 메인 장르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뀌는 트렌드에 잘 맞게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 등 게임문화를 어떻게 잘 선도할 수 있을지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역할을 찾으러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리니지lll은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어떤 노력이 가능할까를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더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있다"며 "내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고 이를 통해 충분히 변한 엔씨를 보여주겠다"며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최남수의 ESG풍향계] ESG와 AI의 충돌

인공지능(AI) 시대가 개막했다. 이제 인류의 시간은 인공지능 이전(Before AI)과 이후(After AI)로 구분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AI 기술의 발

전세계 18개 철강사 탈탄소 평가...포스코·현대제철 '최하위'

포스코·현대제철의 탈탄소 전환도가 전세계 주요 철강사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스틸워치는 전세계

올해부터 5월 1일 쉰다…'노동절 공휴일법' 본회의 통과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다.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KT '박윤영號' 출범...취임하자 곧바로 대규모 조직개편

KT의 새로운 수장으로 박윤영 대표이사가 31일 취임하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단행됐다. 박윤영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

6개월 월급, 6개월 실업급여..."이마트 직원급여, 사회에 떠넘겨"

이마트가 상시업무에 6개월 단기 계약을 대거 채용하고 6개월을 쉬게 한 다음에 다시 고용하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이 쉬는

KGC인삼공사 회사명 'KGC'로 변경..."종합건강식품회사로 도약"

KGC인삼공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KGC'로 회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창립 127주년을 맞아 인삼과 홍삼을 넘어 글로벌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

기후/환경

+

북극 빙하 사라지면...유럽·동아시아 '동시 폭염'

북극 빙하가 녹으면 유럽과 아시아의 폭염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일 지란 장 박사가 이끈 중국 기상과학원 연구팀은 노르웨이와 러시아

美 오염부지 157곳 기후변화 취약지...독성물질 유출 위험

기후변화로 홍수와 산불이 늘면서, 미국 유해 폐기물 부지에서 독성물질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미 전

AI 전력수요 폭증...구글, 탄소중립 대신 가스발전 택했다

구글이 미국 텍사스의 데이터센터 중 한 곳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발전소와 파트너십을 추진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사 구글의 '2030

변덕이 심했던 올 3월 날씨...기온과 강수 '편차 심했다'

올 3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9년 연속 '따뜻한 3월'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건조한 날이 많았음에도, 두 차례 많은 비로 인해 전체 강수량

[주말날씨] 벚꽃 다 떨어질라...전국 비오고 남해안 '강풍'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비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

美서부 3월 폭염에 적설량 사상 최저...'수자원' 고갈 일보직전

미국 서부에 기록적인 폭염으로 눈이 급속히 녹으면서 주요 수자원 지표인 적설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황이 기존 관측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