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징검다리 연휴 또 '비소식'...한여름 더위 잠시 '주춤'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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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인 주말에 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토요일인 8일에는 오전 6~9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 들어서야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의 비가 그치겠다. 충북과 전북, 전남권·경상권과 제주도는 모레인 일요일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다.

7∼8일 이틀동안 대전·세종·충남은 10∼40㎜, 수도권은 5∼30㎜의 비가 예보됐다. 8∼9일에는 부산·경남 남해안에 20∼60㎜, 울산·경남 내륙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에 10∼4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부산·경남남해안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 동안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강한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9일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일과 9일 모두 19℃로 같겠고, 낮 최고기온은 각각 25℃와 29℃로, 서울이 31℃까지 올랐던 지난 5일과 비교하면 더위가 잠깐이나마 사그라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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