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美 음악차트 정상 꿰찬 '케데헌'...삼성 '갤럭시 테마'로 무료배포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1:01:29
  • -
  • +
  • 인쇄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갤럭시 테마 디자인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주제로 한 '갤럭시 테마(Galaxy Themes)'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테마는 잠금화면·배경화면·아이콘 등을 패키지로 꾸밀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를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는 스페셜 테마 1종과 배경화면 10종으로, 독창적인 비주얼을 반영한 총 11종의 다자인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헌트릭스(Huntrix), 사자보이즈, 루미, 진우, 더피 등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와 정기적 협업의 첫걸음을 뗀 삼성전자는 "이번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인기 테마 콘텐츠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OTT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나오는 K팝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8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5주 연속 동시 진입했다. 애니메이션 속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지난 7월초 '핫100'에 81위로 진입한지 7주만에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정상에도 올랐다. K팝이 세계 양대 싱글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골든' 외에도 영화에 등장하는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핫100 8위, '소다 팝'(Soda Pop)은 14위를 기록했다. 또 헌트릭스가 부른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19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25위에 자리했다.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 보이즈 진우의 듀엣곡 '프리'(Free)는 27위를 차지했다. '테이크다운'(Takedown)은 헌트릭스가 부른 버전이 29위, 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버전이 66위에 올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헌트릭스가 악령들로부터 인간 세계를 지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6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대한항공 1년새 '운항 탄소배출'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운항 탄소배출량'이 1년 사이에 42만톤 줄었다. 42만톤은 승용차 1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운항 탄소배출'은 항공기 연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실버'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실버 등급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삼성전자 '자원순환' 확장한다..."태블릿과 PC도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갤럭시S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워치와 태블릿PC, 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1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1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3차 상

녹전연 "ESG 공시는 스코프3 포함시켜 법정공시로 시행해야"

2028년 자산 30조원 상장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인 'ESG 공시'에 대해 '법정 공시'가 아닌 '거래소 공시'로 우선 도입하고, 공급망 배출을 관리할 수 있

롯데-HD현대 '대산 석화공장' 합병 승인...고부가·친환경으로 사업재편

산업통상부가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합병을 승인했다. 산업통상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기후/환경

+

파나마의 변심...가까스로 합의한 '해운 탄소세' 무산되나?

도입이 1년 연기됐던 선박의 '해운 탄소세'가 미국의 압박에 의해 완전히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핵심 해운국인 파나마가 돌연 입장을 바꾸면서 해운의

美 서부의 '젖줄' 마른다...콜로라도강 수량 20% 감소에 '데드풀' 직면

미국 서부의 핵심 수자원인 콜로라도강의 수량이 빠르게 줄고 있다.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콜로라도강 유역의 연

[주말날씨] 평년보다 '따뜻'...건조·큰 일교차 지속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남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

아마존 '지구의 허파' 옛말됐다...2023년부터 탄소배출원 전환

'지구의 허파' 역할을 했던 열대우림 아마존이 탄소흡수원이 아니라 이미 탄소배출원으로 전환됐다는 진단이다.독일 막스플랑크 생지구화학연구소를

교육부, 2030년까지 국공립 학교 4378교에 태양광 설치

정부가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 4378교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충한다. 학교 전기 사용량·요금 증가 부담에 대응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인공강우' 주목하는 국가들..."만능해결책 아냐"

극단적 가뭄을 겪는 지역이 늘어나고 물부족이나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국가들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강우'(클라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