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요가 높은 이너 및 데일리 의류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겨울철을 맞아 20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겨울의류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신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 넥 티셔츠 이너웨어 1종(블랙)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 넥 긴팔 티셔츠 2종(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아우터 안에 착용해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만3900원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넥 긴팔은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했다. 넥라인과 소매에는 텐션과 복원력을 갖춘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선과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최대 4만원)도 동봉됐다.
GS25는 현재 전국 5000여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상품 매출은 이달 12~18일 기준 출시 초기 대비 181.2% 증가했으며, 무신사 운영 이후 의류, 양말, 속옷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각각 133.4%, 15.8%, 23.2% 신장했다.
주요 인기 상품은 △릴렉스핏 반팔(1만5900원) △남성 드로즈(8900원) △여성 심리스 팬티(8900원) △크루 삭스(3600원) △바람막이 재킷(3만9900원) 순이다.
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편의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의류 상품을 구매하려는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모델"이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1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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