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 닥친다...주말 '눈폭풍' 예고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5:09:29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강한 눈폭풍이 몰아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10일 한반도 상공에 영하 40∼35℃의 냉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폭설이 내린다. 

금요일인 9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기 시작해, 토요일인 10일 아침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겠다. 서울은 눈과 비의 경계에 놓이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등 중부지방 내륙에는 눈이 오겠다.

10일 오전부터는 저기압이 한반도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찬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눈이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다. 경기 동부는 10일 오후까지, 강원 내륙·산지는 10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질 수 있다. 강원 내륙·산지 일부엔 시간당 5㎝ 안팎씩 눈이 쌓이겠다.

호남은 10일 밤부터 11일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엔 대설경보까지 발령될 수 있다. 전북은 10일 오후부터 밤, 광주와 전남은 10일 밤 시간당 1∼3㎝, 늦은 밤 최고 5㎝ 안팎으로 폭설이 내리겠다. 영남 내륙 일부에도 10일 밤에서 11일 사이 눈이 쌓이겠다. 또 11일에는 전국에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다.

10일까지 총 적설량은 강원 내륙·강원 산지 3~10㎝(북부 내륙과 산지 최고 15㎝ 이상), 경기 동부 3~8㎝, 호남 2~7㎝, 경기 서부·서해5도·충청·경북 남서 내륙·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울릉도·독도·제주 산지 1~5㎝, 서울과 인천 1~3㎝, 대구·경북 중부 내륙·경북 북부 동해안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총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 내륙·강원 산지·충청·전북·울릉도·독도 5~10㎜, 광주·전남·제주 5㎜ 안팎, 강원 동해안·경북 남서 내륙·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 5㎜ 미만, 대구와 경북 1㎜ 안팎, 경남 중부 내륙 1㎜ 미만이겠다.

다음주 월요일인 12일 오전부터 13일 새벽에는 우리나라 북쪽으로 재차 저기압이 지나면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한편 백두대간 동쪽은 여전히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대한항공 1년새 '운항 탄소배출'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운항 탄소배출량'이 1년 사이에 42만톤 줄었다. 42만톤은 승용차 1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운항 탄소배출'은 항공기 연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실버'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실버 등급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삼성전자 '자원순환' 확장한다..."태블릿과 PC도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갤럭시S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워치와 태블릿PC, 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1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1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3차 상

녹전연 "ESG 공시는 스코프3 포함시켜 법정공시로 시행해야"

2028년 자산 30조원 상장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인 'ESG 공시'에 대해 '법정 공시'가 아닌 '거래소 공시'로 우선 도입하고, 공급망 배출을 관리할 수 있

롯데-HD현대 '대산 석화공장' 합병 승인...고부가·친환경으로 사업재편

산업통상부가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합병을 승인했다. 산업통상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기후/환경

+

파나마의 변심...가까스로 합의한 '해운 탄소세' 무산되나?

도입이 1년 연기됐던 선박의 '해운 탄소세'가 미국의 압박에 의해 완전히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핵심 해운국인 파나마가 돌연 입장을 바꾸면서 해운의

美 서부의 '젖줄' 마른다...콜로라도강 수량 20% 감소에 '데드풀' 직면

미국 서부의 핵심 수자원인 콜로라도강의 수량이 빠르게 줄고 있다.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콜로라도강 유역의 연

[주말날씨] 평년보다 '따뜻'...건조·큰 일교차 지속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남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

아마존 '지구의 허파' 옛말됐다...2023년부터 탄소배출원 전환

'지구의 허파' 역할을 했던 열대우림 아마존이 탄소흡수원이 아니라 이미 탄소배출원으로 전환됐다는 진단이다.독일 막스플랑크 생지구화학연구소를

교육부, 2030년까지 국공립 학교 4378교에 태양광 설치

정부가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 4378교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충한다. 학교 전기 사용량·요금 증가 부담에 대응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인공강우' 주목하는 국가들..."만능해결책 아냐"

극단적 가뭄을 겪는 지역이 늘어나고 물부족이나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국가들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강우'(클라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