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기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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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축구선수들 전례없는 기후스트레스 겪는다...왜?
오는 2026년에 치뤄지는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선수들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 노출돼 건강에 큰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기후학자 카타르지나 린드너-첸드로브스카(Katarzyna Lindner-Cendro...2025-02-21 15:36:1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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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시추금지 풀지마"...환경단체들, 美트럼프 대상 소송제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단체로부터 2건의 소송을 당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대상으로 제기한 첫번째 소송이다.19일(현지시간) 그린피스와 생물다양성센터, 시에라클럽 등 환경단체들은 화석연료 시추를 확대하는 등 미국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를 하는 트럼프 행정부...2025-02-21 11:56:59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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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 1년 투약시 개선율 43.9%...셀트리온, 임상3상 결과 공개
셀트리온이 이달 19일~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ECCO는 핵심 글로벌 염증성 장질환(Inflamma...2025-02-21 10:25:4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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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체험에 240만원"...日삿포르 눈치우기 관광상품 '눈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이 240만원짜리 관광상품으로 나와 화제다.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인구 약 200만명의 삿포로에서 '눈 치우기 투어'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삿포르 현지 여행사가 개발한 이...2025-02-20 17:12:56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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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 과다섭취 '금물'...인공감미료가 인슐린 수치 높여
제로음료 등 다양한 식품에 설탕 대신 쓰이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달지만, 열량은 거의 0에 가깝다.20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2025-02-20 15:38:30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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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해수면 1.8cm 상승..."빙하 6.5억톤 녹은탓"
2000년 이후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약 1.8cm 상승했고, 앞으로 녹는 속도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와 스위스 취리히대학교(University of ...2025-02-20 11:57:0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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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똑같은데 26만원 싸다...애플 '아이폰16e' 출시 속내는?
애플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아이폰16'의 기능을 그대로 담은 99만원(599달러)짜리 '아이폰16e'를 이달 28일 출시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이폰16'의 기본모델은 125만원에 판매됐는데 '아이폰16e'는 이보다 26만원이나 저렴한데 기능...2025-02-20 11:34:39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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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수록 강해지는 신소재 개발...인공뼈와 구조물 활용 '기대'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신소재가 개발됐다. 뼈에 하중이 가해지면 혈액이 미네랄을 합성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원리를 응용한 기술이다.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조지아공과대학 등의 연구진과 공동으로 뼈가 운동을 ...2025-02-20 10:09:2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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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후각 상실자 회복하는 새로운 치료법 등장
코로나19로 후각을 잃었던 환자들이 주사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후각 상실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복 후 증상이 사라지면서 후각을 회복하지만, 일부는 영구적으로 후각을 잃었던 것이다. 특히 후각을 잃는 사람도 있었지만,...2025-02-19 17:10:3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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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빠른 충전…리튬이온 배터리용 유기음극 소재 개발
겨울철에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유기 음극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1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강석주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석훈 박사팀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 들어가는 값비싼 리튬타이타네이트(LTO) 소재...2025-02-19 13:39:16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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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게 무슨 일이야?...흑범고래 수백마리 해변에서 떼죽음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 북서부 아서 강(Arthur River) 인근 해변에서 150마리가 넘는 흑범고래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흑범고래의 대규모 좌초 사례는 50년만의 일이다.19일(현지시간) 태즈메이니아 당국에 따르면 해변에서 떼죽음을 당...2025-02-19 11:58:1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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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배 빨라진 'PIM 반도체' 네트워크 기법 개발
차세대 지능형반도체(PIM)의 통신 성능을 최대 11배까지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동준 교수 연구팀은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과 보스턴대학, 스페인 무르시아대학의 연구진과 'PIM 반도체간 집합통신에 특화된 인터...2025-02-19 10:58:59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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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목표 미루더니...英 HSBC도 '넷제로연합' 탈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HSBC가 은행권의 기후목표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잇

[친환경 기업] 샴푸바의 시작 '러쉬'..."환경파괴해 수확한 원료 안쓰죠"

"러쉬의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다."러쉬코리아의 박원정 윤리이사(에틱스 디렉터)의 말이다. 에틱스 디렉터는 세

"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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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작물이 크게 자라면서 당함량은 높아지지만 영양성분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농

울릉도에 200㎜ '물폭탄'...도로 곳곳에 낙석 피해

간밤에 울릉도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낙석, 둑 붕괴 등 피해가 났다.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경북 울릉에 많은 비가 내렸다. 13

129명 숨진 美텍사스 홍수지역에 또 폭우...추가 침수 우려

이달초 대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중부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난번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수색도 전면

[날씨] 열대 수증기가 몰려온다...이번주 내내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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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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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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