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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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지역 살면…만성질환 확률 20% 더 높다
대기오염이 만성질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보건데이터에 등록된 40~69세 36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요염 지역 거주자들은 ...2023-01-02 16:31: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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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테러' 이젠 그만?…싸늘한 여론에 항복한 환경단체
▲2019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일어난 환경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의 No Planet B 기후파업. (사진=언스플래쉬) 국제환경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XR)'이 과격한 방식의 시위를 하지 않겠다고...2023-01-02 12:09: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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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곤충인줄 알았던 '개미'…알고보니 보물이었네
개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지구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꿀벌처럼 화분매개자 역할을 비롯해 병해충을 방지하고, 토양건강을 개선하고 심지어 노화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의 패트릭 슐테...2022-12-31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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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 플라스틱 생산 중단해라"...美소비자단체 소송
자연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 화합물(PFAS)로 오염된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한 미국 화학기업 인핸스(inhance technologies)가 소비자단체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영국 가이언이 최근 보도했다.인핸스는 식품이나 청소용품,...2022-12-30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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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법이 인종차별?…유엔, 첨단기술 의존 경고
유엔 관계자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기술 의존이 인종차별을 영속시킨다는 경고를 남겼다.27일(현지시간) 텐다이 아퀴메(Tendayi Achiume) 유엔 인종차별조사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후 및 생태위기에 대응하는 첨단 자본주의 해결책에 ...2022-12-29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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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온난화의 역설?…스발바르 순록 오히려 증가
▲스발바르 순록.(사진=Silje-Kristin Jensen/노르스크극지연구소) 지구온난화로 북극권에 서식하는 순록이 위기에 처했지만 스발바르 순록은 먹이를 바꾸면서 오히려 번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변화로 스발바르 순...2022-12-28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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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억 달러 지원한다더니…美, 기후지원금 '쥐꼬리'
▲지난 5월 인도 아삼주를 강타한 몬순 홍수.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확산되면서 이에 취약한 개도국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이 개발도상국에 약속한 기후지원금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2022-12-2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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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곰 절반으로 줄었다
▲캐나다 허드슨베이 지역의 북극곰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40년만에 캐나다 북극곰들의 개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24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북극의 최남단에 위치한 캐나다 허드슨베이(Hudson Bay) 서부에서 북극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2022-12-26 11:55: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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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남극 '황제펭귄' 90% 넘게 사라진다
'황제펭귄'을 포함해 남극 토착펭귄의 3분의 2가 멸종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12개국 2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 현 추세대로 유지될 경우 황제펭귄을 포함한 남극 토착종의 3분의2가 2100년까지 멸종되거...2022-12-23 15:09: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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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바다오리'...잠수하는 새들 더 빨리 멸종
펭귄·바다오리처럼 잠수하는 새들이 멸종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19일(현지시간) 영국 바스대학 밀너진화센터(Milner Center for Evolution)는 펭귄, 바다오리, 가마우지처럼 잠수하는 새들이 잠수하지 않는 새들보다 멸종 가능...2022-12-23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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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도 알츠하이머병 걸린다...해변 떼죽음 원인?
깊은 바다에 있어야 할 고래들이 얕은 해변으로 몰려와 집단폐사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돌고래가 인간처럼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리더에 의해 잘못된 길로 접어든 고래의 집단폐사일 가능성...2022-12-22 16:29: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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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지구 30% 보호"...COP15 결실? 해양은 '반쪽' 합의
▲ 19일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COP15에서 채택됐다. (사진=CBD/UN)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생태계 등 지구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정해 보존하자는데 전세계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서 선진국들의 기여가 충분하지 않고 해양생물다양성...2022-12-21 14:15: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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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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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1조원 출자'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포스코

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SG펀드' 수익률, ESG점수 높을수록 위험조정 효과 우수

ESG 점수가 높은 펀드일수록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위험 조정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13일 발표한 보

우리은행,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

우리은행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 'WOORI 가족봉사단' 은 지난 10일 인천 을

KB국민은행, 2027년까지 3만㎡ '바다숲'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오는 2027년까지 3만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바다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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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못 버티는 '열대야'...도시 꿀벌 65% 줄었다

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지구의 해수면은 약 10c

'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트럼프, 국가기후평가 직원 400명 해고…美보고서 발간 종료?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 작성을 주도해온 과학자 및 연구자 약 400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절약하면 현금 주는데도...'탄소중립포인트' 이용률 고작 29%

국내에서 친환경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 소비자 32

'바나나 재배지' 기후변화로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080년까지 기후위기로 바나나 재배지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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