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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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버려지는 과일·채소...기후변화와 물가상승 '부채질'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경지가 바싹 마른 탓에 기형적으로 생긴 과일과 채소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과일과 채소는 상품가치가 없다보니 그대로 버려지는데 이는 기후변화와 물가상승을 부채질하는 또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5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2022-09-06 15:55: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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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상반기 ESG펀드 시장수익률 상회"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우려로 올 상반기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ESG펀드는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내며 하방압력에 강한 면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2년 상반기 국내 ...2022-09-06 10:11: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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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 '순환자원'으로 지정...정부 "기업투자 기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가 '순환자원'으로 지정된다. 또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재활용분담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2022-09-05 13:15: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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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살리자③] 전세계가 '꿀벌 수난시대'...원인은 '기후변화' 지목
올초 국내에서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꿀벌 개체수 감소는 양봉농가 피해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본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이번 사건의 원인을 짚어보고, 꿀벌을 살리기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2022-09-02 15:50: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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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리 잃은 동네책방 '카페'가 품었다
▲ 카페 아에르에서는 책을 구매할 수 있다. ©newstree 서울 강남 한복판에 책방을 품은 카페가 생겼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카페 '아에르'가 바로 그곳. 여기는 커피도 마시고 책도 구입할 수 있다. 이 카페를 직영하는 통합마케팅 전문기업 유니...2022-09-01 10:41: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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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넷제로' 목표 더 높였다..."2050년까지 배출량 90%이상 감축"
SK이노베이션은 스코프3(Scope3)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대비 9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해 발간한 1차 넷제로 특별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75% 감축에서 목표를 더 상향시킨 것이다. 스코프3은 자체 사업장에서 배출...2022-08-31 10:45: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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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살리자②] 텅빈 벌통들...기후변화가 낳은 비극인가
올초 국내에서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꿀벌 개체수 감소는 양봉농가 피해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본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이번 사건의 원인을 짚어보고, 꿀벌을 살리기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2022-08-22 11:49: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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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살리자①] 사라지는 꿀벌들..."양봉업 아예 접었다"
올초 국내에서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꿀벌 개체수 감소는 양봉농가 피해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본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이번 사건의 원인을 짚어보고, 꿀벌을 살리기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2022-08-17 11:20: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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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진 '열대강우' 북위 5도에서 발생하는 원인 밝혀냈다
남극 앞바다의 기후변화가 '태평양 수온 변화'에 미치는 효과가 규명됐다. 태평양 수온 변화는 전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기후 예측과 미래 기후 예측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22-08-16 10:47: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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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인근 "건물·수송이 서울시 온실가스 88%...이것만 감축해도"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88%가 건물과 수송이 차지한다"고 밝혔다. ©newstree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이 몰려사는 서울시. 100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답게 건물과 통행량이 많이 에너지 소비도 국내...2022-08-12 10:35: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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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에서 원유 뽑아내는 열분해유..."중앙집중식보다 분산형이 경제적"
▲보리스 연구원(좌)과 변만희 연구원 (사진=유니스트) 폐플라스틱을 고온가열해 원유를 뽑아내는 열분해유 생산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앙집중시설보다 컨테이너형 설비를 지역별로 나눠 설치하면 경제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형화된 분산형 시설은 초기...2022-08-11 12: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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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에 찍힌 '메탄기둥'...매립지 음식물쓰레기가 원인
▲바람의 세기, 방향, 온도 등을 기반으로 감지된 메탄을 나타낸 위성사진. A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호르, 뭄바이, 델리 순이다. (사진=SRON) 매립지에서 썩어가는 음식물쓰레기가 석유와 가축 못지않게 많은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2022-08-11 10: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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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SG펀드' 수익률, ESG점수 높을수록 위험조정 효과 우수

ESG 점수가 높은 펀드일수록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위험 조정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13일 발표한 보

우리은행,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

우리은행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 'WOORI 가족봉사단' 은 지난 10일 인천 을

KB국민은행, 2027년까지 3만㎡ '바다숲'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오는 2027년까지 3만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바다는

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0%를 인수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한항공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 웨스트젯 항

현대百 등 4개 계열사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차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 4곳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현대백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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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면 현금주는데도...'탄소중립포인트' 이용률 고작 29%

국내에서 친환경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 소비자 32

'바나나 재배지' 기후변화로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080년까지 기후위기로 바나나 재배지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

척박한 토양 늘어나고 있다...'물부족, 가뭄, 홍수'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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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車 탄소배출 규제완화 확정…"전기차 전환 지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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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또 무너졌다…역대 두번째 더운 4월로 기록

올 4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1℃ 상승해 관측 사상 두번째로 더운 4월로 기록됐다.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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