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슈퍼태풍' 배후는 석유기업?..."소송으로 기후책임 묻는다"
석유화학 기업들이 기후변화를 일으킨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소송을 당하거나 패소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이 가해지고 있다. 필리핀의 슈퍼태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태풍의 책임을 쉘에게 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탄소중립 목표와 가스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내세운 토탈에너지는...2025-10-24 18:17:59 [김나윤]

thumbimg

무섭게 오르는 코스피...3900 뚫고 10월내 4000 직행?
지난 23일 장중 3900을 터치했던 코스피가 24일 장 초반부터 3900선을 넘더니 결국 3941.59라는 사상 최고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96.03(2.50%) 오른 수치로, 장중에 3951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도 11.05포인...2025-10-24 16:47:32 [조인준]

thumbimg

코오롱 사장단 임원인사...40대 신규임원 대거 발탁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에 코오롱ENP 김영범 사장을 내정하는 등 코오롱그룹이 24일 올해 정기인사를 일찌감치 단행했다.신임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환경·에너지 토탈 프로바이더(Total Provide...2025-10-24 16:08:36 [김나윤]

thumbimg

끝나지 않은 더위에 日 농업 직격탄…벼·과일·채소 수확량 급감
일본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면서 벼와 과일, 채소의 생산량과 품질이 급감하고 있다. 쌀값이 2배 이상 치솟았던 일본에서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는 악재가 또다시 벌어질 조짐이다.24일 일본 닛폰닷컴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 폭염이 일본의 농업 생산 구조를...2025-10-24 11:42:57 [김혜지]

thumbimg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3900도 뚫었다...4000이 '눈앞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900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24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전장보다 67.80포인트(1.76%) 상승한 3913.3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전장 대비 9.46포인트(1.08%) 오른 881.4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인 23일 ...2025-10-24 10:08:48 [조인준]

thumbimg

기후적응 신품종 개발한 CJ제일제당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수상
기후대응 신품종을 개발한 CJ제일제당이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은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 수상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2025-10-24 09:41:33 [김혜지]

thumbimg

러쉬, 해양플라스틱 재활용 용기 도입...글로벌 뷰티업계 최초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글로벌 뷰티업계 최초로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Prevented Ocean Plastic™, 이하 POP)' 용기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POP는 인도네시아 해안 50km 이내 오염 취약 ...2025-10-23 18:43:07 [김나윤]

thumbimg

"폐플라스틱 정책, 재활용 넘어 감축과 대체로 전환해야"
"한국의 폐플라스틱 정책은 여전히 재활용 중심에 머물러 있는데 앞으로 플라스틱 감축과 대체 중심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순환경제가 완성된다."장용철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23일 화학경제연구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4회 폐플라스틱 ...2025-10-23 17:54:12 [김혜지]

thumbimg

전세계 석탄 사용비중 감소세?...전력수요 늘어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재생에너지가 석탄 발전량을 추월했지만 지난해 전세계 석탄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말았다.국제기후단체 '체제전환연구소(Systems Change Lab)'가 2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5 기후행동 현...2025-10-23 16:03:19 [김나윤]

thumbimg

블랙록 손자회사 '뷔나' 韓 재생에너지와 AI에 20조 투자한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민간발전사업자(IPP)로 꼽히는 뷔나(VENA)그룹이 한국 재생에너지 분야와 이와 연계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투자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생에너지의 날'인 23일 국회에서 뷔나...2025-10-23 11:47:17 [조인준]

thumbimg

대한항공, 캐나다 2대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10% 확보 완료
대한항공이 캐나다의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캐나다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Kestrel Topco) 및 '케스트렐 홀딩스'(Kestrel Holdings)의 지분과 채권 11.02%를 2억1700만달러에 취득했...2025-10-23 09:49:08 [조인준]

thumbimg

에너지 공공기관 ESS는 장식품?...설치하고 장기간 미가동 상태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놓고 화재 우려 때문에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ESS 설치 의무화 제도'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2025-10-22 13:53:00 [김나윤]

Video

+

ESG

+

KT 새 대표이사 후보군 33명...본격 심사 착수

KT의 대표이사 후보 공개모집이 마감되면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이 33명으로 확정됐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4∼16일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전북도, 다회용기 민간사업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오는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자원 순환을 목표로 도

삼성중공업,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

삼성중공업이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유기랭킨사이클(ORC:Organic Rankine Cycle) 기반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쿠팡 '못난이 채소' 새벽배송 3년...직매입 물량 8000톤 돌파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3년부터

[ESG;스코어] 韓 해운사 탄소효율…벌크선사 팬오션이 '꼴찌'

팬오션,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해운사 가운데 '탄소집약도지수'(CII)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LNG와 코리아LNG, KSS해운은 CII 위

카카오 '장시간 노동' 의혹...노동부, 근로감독 착수

카카오가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문제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고용노동부 관할지청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이달초

기후/환경

+

한국 '탈석탄동맹' PPCA 합류...호주 에너지전환까지 촉진?

한국이 '국제탈석탄동맹(PPCA:Powering Past Coal Alliance)'에 가입함으로써 호주의 화석연료 산업을 쪼그러뜨리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전기차 충전시설, 28일부터 지자체 신고·책임보험 의무화

이달 28일부터 건축물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책임보험도 가입해야 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COP30] 교황의 묵직한 경고..."기후위기 대응, 더는 미룰 수 없다"

교황 레오 14세가 세계를 향해 "기후위기 대응을 즉각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묵직한 경고를 날렸다.교황 레오 14세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앞으로 '1000년' 이어진다

탄소중립을 달성해도 산업화 이후 오른 지구의 평균기온이 최소 1000년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7일(현지시간) 21세기 호주 연방산업연구기구(CSIRO)

[COP30] "이건 생존이다!"…기후 취약국들 COP30에서 '절규'

기후취약국들이 "기후위기는 생존 문제"라며 선진국의 실질적 감축과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

지역마다 제각각 풍력·태양광 '이격거리'...기후부, 규제 합리화 추진

지역마다 제각각인 태양광과 풍력의 이격거리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