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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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플라스틱 용기...일회용품 하루 37g씩 버린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은 37g이다. 일회용품을 분리배출하는 양보다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양이 2배 이상 많아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환경부가 공개한 2021~2022년 ...2023-04-27 17:34: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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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의 '삼중수소' 안전하다고? "세슘보다 훨씬 위험"
▲27일 그린피스 주최로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티머시 무쏘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생물학 교수가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newstree 일본 정부가 삼중수소(OBT)가 포함돼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2023-04-27 16:59: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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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엘니뇨' 오지도 않았는데...해수온도 '최고점' 찍었다
많은 환경·해양학자들이 이제 지구가 기후위기에서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지난 한달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전례없는'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해양대기청(NOAA)에서 발표하는 해수면 온도데이터인 OIS...2023-04-27 13:40:1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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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농사 어쩌나?...4월 이상저온에 농작물 냉해로 '몸살'
▲26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내 새순이 돋는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맺혀 있다. 상고대는 따뜻한 수증기를 머금은 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영하의 기온에 냉각되면서 나무나 풀에 붙어 생기는 얼음이다.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4월 날씨가 냉탕과 온탕을 ...2023-04-27 08:3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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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끝난 고리2호기 계속운전..."체르노빌 될까 두렵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천주교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등 대전 지역 6개 환경 관련 단체가 체르노빌 37주기를 맞은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핵 없는 사회'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환경단체...2023-04-26 17:23: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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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코앞인데 서리 내린다고?...27일 또 아침기온 '뚝'
▲26일 덕유산국립공원에 핀 진달래꽃에 상고대가 덮인 모습(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계절의 여왕' 5월이 코앞인데 27일 목요일에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겠다. 일부 지역은 서리까지 내린다.기상청은 27일 아침기온이 맑은 날씨 속에서 복사 ...2023-04-26 16:01: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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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아이들 건강에 치명적...학업성취도까지 영향"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아이들의 학업성취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기후위기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시절 겪은 기후변화 경험이 학습, 건강, 거주지 안전 등 향후 일생...2023-04-26 12:49: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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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갈변현상…식약처 강제회수
▲갈변 현상이 발생한 '챔프시럽'(사진=약학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갈변 현상이 발생한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을 강제회수 조치했다. 해당 제품에서 진균이 초과 검출됐기 때문이다.식약처는 갈변 현상이 있는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의 품질...2023-04-26 12:25: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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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지진 정상인가요?"...동해시 사흘간 '17차례' 지진
▲기상청은 25일 오후 3시5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료=기상청)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서 사흘 연속 수십차례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동해시 지진은 2...2023-04-25 18:00: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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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월부터 플라스틱 분리배출 5종으로 세분화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경기도 용인시재활용센터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가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출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품목을 2종에서 5종으로 세분화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2023-04-25 17:50: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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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피해액 작년만 수십억불...9500만명 터전 잃었다
가뭄과 홍수, 폭염 등 지난해 발생한 기후변화로 사람들의 생명과 생계에 미치는 위협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간한 연례보고서 '2022 지구기후현황'에 따르면 산봉우리에서 심해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2023-04-25 14:53: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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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흔했던 '소똥구리'...마지막 야생개체까지 '절멸'
▲소똥구리 (사진=환경부) 우리나라 농촌에서 자주 보이던 '소똥구리'는 번식할 수 있는 개체가 완전히 사라졌고 67종의 곤충들도 멸종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생물자원관은 딱정벌레목에 해당하는 곤충 340종과 수서곤충 361종 멸종위험도를 세계자연보...2023-04-25 10:35: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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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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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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