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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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지만 괜찮다?...천연가스의 '두 얼굴'
천연가스는 과연 친환경 에너지일까?천연가스는 석탄과 석유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과도기적 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다. 석탄과 석유처럼 화석연료이지만 유해물질이 상대적으로 덜 배출된다는 점에서 '청정연료'로도 인식되고 있다. 특히 석탄발전 비중이 높고 태양광&m...2022-06-27 16: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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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강해지는 '오존의 습격'…30년새 농도 3배 짙어졌다
▲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전광판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대기중 오존 농도가 31년 사이에 3배 가까이 짙어졌다. 향후에도 오존 농도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27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기후변화와 오존' 관련 현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2022-06-27 16:08:2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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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스페인, 세계 최초 '폭염등급제' 실시
(사진=프로메테오 세비야)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폭염의 빈도가 갈수록 잦아지자,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가 세계 최초로 '폭염등급제'를 도입하고 3단계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미국 ...2022-06-27 14:0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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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 벌써 '열대야'...올여름 '폭염과 열대야' 엄습한다
전국적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C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경상도와 전라도 모두 26일 오후 6시 1분~27일 오전 9...2022-06-27 12:07:20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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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美 대도시 중 최초로 신규 주유소 금지 추진…"화석연료 탈피"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신규 주유소 건설 금지를 추진중이다.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는 기후위기 대처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화석연료 제한운동에 동참하면서 신규 주유소 건설을 금지할 의사를 발표했다. LA 관계자들은 뉴욕 베...2022-06-24 14:5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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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넘은 나무도 탄소흡수"…국내 첫 연구결과 나와
원시림이 탄소저장소 기능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그동안 해외 연구에서는 오래된 숲도 탄소흡수 및 저장원의 역할을 한다는 결과가 종종 나왔지만 국내 연구로는 이번이 처음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24일 고...2022-06-24 12:56:3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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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배출권제에 건설·운송 포함…온실가스 감축목표 확대
▲(사진=연합뉴스) 유럽의회가 건설과 운송 산업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22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거래제(ETS) 대상 산업에 건설과 운송 부문을 포함하하는 내용의 '유럽연합(EU) ETS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찬...2022-06-23 16:18:2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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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공기 마시면 '뇌질환' 유발 가능성 높다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해로운 입자가 폐에서 혈액을 타고 뇌로 들어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입자들은 다른 장기들보다 뇌에 더 오래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와 중국 ...2022-06-22 16:15:0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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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폭우' 인도·방글라데시...'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수백만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지역에서 대피 시설에 구호품이 전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폭우 피해를 당했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또다시 떨어진 '비폭탄'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2-06-22 15:3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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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 운송이 탄소배출량 6% 차지..."지역농산물 먹어야"
식품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네이처푸드(Nature Food)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매년 30억톤...2022-06-22 07: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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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유일한 합의 '벌채 중단'...러-우 전쟁에 '말짱 도루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목재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각국이 목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2021년 기준 전세계 목재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06-21 14:55: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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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린워싱 국가' 되려나...새정부 정책방향 '기후대응 달랑 1페이지'
▲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항목은 지난 정부보다 후퇴할 것을 시사하고 있어, 한국이 '그린워싱 국가' 오명을 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지난 16일 ...2022-06-21 07:37: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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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 보호 나선다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이게 정말 세상을 바꿀까?"...주춤하는 'ESG 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 기류가 거세진 가운데, 각 국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ESG 투자의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고

SK이노베이션,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

산재사망 OECD평균으로 줄인다...공시제와 작업중지권 확대 추진

정부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 공시제, 작업중지권 확대 등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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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펠릿으로 뒤덮인 바다...침몰 선박에서 7만자루가 '와르르'

침몰된 선박에서 유출된 플라스틱 알갱이(펠릿)들이 해안가로 밀려오면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라이베리아 국적의 컨테이

극과극 날씨 패턴...중부는 '물폭탄' 남부는 '찜통더위'

13일 우리나라 날씨가 극과극 상황을 맞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은 호우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는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북극이 스스로 지구온난화를 늦춘다?..."기후냉각 성분이 방출"

북극에서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자연적 조절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북극은 온난화 속도가 중위도보다 3~4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씨] 다시 찾아온 장마...이틀간 수도권 최대 200㎜ '물폭탄'

13~14일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남쪽에서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버들'이 밀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에서

경기도, 호우 대비 13일 오전 6시 '비상1단계' 발령

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는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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