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8 11:40:24
  • -
  • +
  • 인쇄
8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신규회원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SMA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가한 SMA 회원사 단체 사진

'서울MICE얼라이언스'(이하 SMA)는 서울의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마이스 민관협력체로 2021년 1월 기준 총 10개 분야 306개사가 가입돼 있다.

모집 분야는 컨벤션센터, 호텔, PCO(국제회의기획자),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DMC), 운·수송, 엔터테이먼트, 쇼핑·관광, 서비스(통번역, 장비렌탈, IT 등 지원 서비스 분야), 유니크베뉴, 전시(운영 및 지원) 총 10개 분야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SMA는 매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서울의 마이스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SMA회원사 간 결속을 다지는 'SMA 네트워킹 워크숍', 회원사 대표들이 모여 마이스 발전 방향 논의 및 의견을 교류하는 'SMA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등 서울의 마이스 산업발전을 위해 약 515건의 활동을 함께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비즈-매칭 상담회' 개최 등 SMA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 마련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서울 마이스 산업 및 SMA 회원사의 비즈니스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MICE얼라이언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 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에서 가입조건 및 절차를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건 '술술'…유출사실 3년간 몰랐다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폰번호 등 19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인

삼성重 사망사고에 사과…반복된 인명사고에 비판 잇따라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공식 사과와 함께 사고 선박에 대한 전면 작업중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면서 신년 아젠다로 5대

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美 쿠팡 주주가 집단소송 제기..."정보유출 공시의무 위반"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의 주주가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내에는 쿠팡 소비자가 거의 없기에

기후/환경

+

유럽 교회의 오르간 조율기록이 기후온난화 추적 데이터?

유럽의 각 교회에서 오르간을 조율할 당시 기록된 기온이 기후온난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자료가 되고 있다.영국 노팅엄 트렌트

AI로 도로살얼음까지 예보...정부 '4차 기후위기 대응대책' 확정

겨울철 '도로위 암살자'로 불리는 살얼음(블랙아이스)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12시간전에 예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로

그린란드 쓰나미 원인 밝혀졌다…"해저지진 아닌 빙하붕괴"

그린란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해저 지진 때문이 아니라 빙하 붕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22일(현지시간) 스페인 환경&

美트리는 전기료 천만원...英트리는 재생에너지 전력

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전력부문에서 역대 가장 낮은 탄소배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영국 전력망 운영을 분석한

기후부, 에너지시스템 AI전환 추진…'기후·에너지 DX·AX 전담반' 출범

정부가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기후부, 환경 연구개발 현장 중심 전환…탄소중립·순환경제 기술 발굴

환경 연구개발이 산업 현장과 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차 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