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모여라" '도전! K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3 16:16:43
  • -
  • +
  • 인쇄
▲'도전!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포스터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 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중소벤처기업부 예선 리그로, 지역과 관계없이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팀)와 7년 이내 창업자(팀)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사업장 주소지 및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예선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의 인천 지역 예선을 운영하며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통해 예선 통과자(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해 예선 통과자(팀)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예선 리그,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혁신창업리그 인천 지역 예산을 통과해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는 사용 적합성 평가 지원 등 여러 후속 프로그램 성과로 CES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에서 상위 12개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혁신창업리그는 총 9개의 예선 리그, 본선,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수상자 20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15억3000만원(최고 3억원)의 상금과 창업·R&D·특허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신청 접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K-스타트업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9일 낮 12시에 열리는 온라인 사업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설명회 신청은 전용 링크로 하면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공모전은 우수한 기업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 경진 대회"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창업리그 인천 지역 예선을 통과할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두나무, 사내 ESG캠페인으로 1년간 1만8000kg 탄소감축

두나무가 임직원 대상 ESG 캠페인을 통해 지난 1년간 약 1만8000kg의 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년

HLB글로벌, 자원환경사업 소비재기업으로 물적분할

HLB글로벌이 모래 등 골재를 채취해 판매하고 있는 자원환경사업부를 물적분할해 B2C, D2C 등을 주력으로 하는 소비재 전문기업으로 분사시킨다.HLB글로

'재활용 기저귀' 일본에서 판매...'세계 최초'

재활용 기저귀 제품이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출시됐다.최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의 위생용품 기업 유니참이 20일부터 규슈의 쇼핑센터와 자사의 온라

국제온실가스 감축인증, 이제 국내서도 받을 수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다자간상

[르포] '기후변화주간' 개막...일상속 탄소중립 실천방안 '한자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부터 청중들이 좌석을 가득 메웠고, 개막

'ESG공시' 기후분야부터 의무화 추진...공개초안 주요내용은?

금융당국은 '기후' 분야부터 ESG 공시 의무화를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배구조가 기후리스크를 제대로 관리하는지 투자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TECH

+

LIFE

+

순환경제

+

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