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설치할 '차수문' 개발한다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8 10:28:42
  • -
  • +
  • 인쇄
▲현대제철과 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은 차수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현대제철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 (사진=현대제철)

올여름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은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차수문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포항공장 출입문에 설치할 차수문 개발을 위해 한국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이 '침수방지 안전시설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 한국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현대제철 등은 대형 산업시설물 및 공장 출입문에 최적화된 차수문을 새로 개발해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출입문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차수문 연구개발(R&D)을 주관하고, 해전산업은 차수문 제품을 개발한다. 한국강구조학회는 제품의 차수성능 및 구조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완성된 제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설치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부문 학·협회, 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R&D 투자로 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H CORE)와 고객사의 건설기술이 접목된 건설 솔루션 제품 개발을 위한 플랫품을 구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분야 고객사와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한 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이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ESG;NOW] 남양유업 ESG, 재생에너지 전환률 '깜깜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유럽은 12만원인데...배출권 가격 2~3만원은 돼야"

현재 1톤당 1만6000원선에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2만원 이상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산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후 6년만에 흡수합병한다

빙그레가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오는 2월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1일 합병을 완료

SPC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지주사 '상미당홀딩스' 출범

SPC그룹이 13일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파리크라상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

[ESG;NOW] 배출량 증가한 오리온...5년내 30% 감축 가능?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리스크가 경영리스크 될라…기업들 '자발적 탄소시장' 구매확대

기후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7일(현지시간) 글로벌 환경전문매체 ESG뉴스에 따르면

기후/환경

+

[팩트체크①] 기후변화로 '사과·배추' 재배지 북상...사실일까?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EU, 자연기반 탄소감축 인증기준 마련한다…습지복원·산림관리도 평가

유럽연합(EU)이 습지를 복원하거나 산림을 관리하는 등의 자연기반 탄소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인증기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는 자연공시 도입에

해양온난화 '위험수준'...지난해 바다 열에너지 흡수량 '최대'

지난해 바다가 흡수한 열에너지가 관측 사상 최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지표는 기후위기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경고

[주말날씨] 외출시 '마스크 필수'...건조한 동해안 '불조심'

이번 주말에는 외출시 마스크를 꼭 챙겨야겠다.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대기질 상태가 나쁘기 때문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 전국

한쪽은 '홍수' 다른 쪽은 '가뭄'...동시에 극과극 기후패턴 왜?

지구 한쪽에서 극한가뭄이 일어나고, 다른 한쪽에서 극한홍수가 발생하는 양극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구 전체에 수자원이 고루 퍼지지 않고 특

[날씨] 기온 오르니 미세먼지 '극성'...황사까지 덮친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유입되고 있어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15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