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골프, 회원들을 위한 골프여행 상품 제공한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1:12:48
  • -
  • +
  • 인쇄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여행상품 '협력대리점'
회원들을 위해 원스톱 예약과 맞춤상품 개발
▲행복골프훈련소 김헌 대표(오른쪽)와 ㈜자이언트골프앤투어의 노현석 대표가 '협력판매점'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골프)

'행복골프훈련소'가 전국 3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위해 국내외 맞춤 골프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행복골프훈련소(대표 김헌)는 회원들에게 국내외 모든 골프여행을 온라인으로 쉽게 예약하고 맞춤형 여행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전문 여행사 ㈜자이언트골프앤투어(대표 노현석)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골프훈련소는 자이언트골프앤투어의 모든 골프여행 상품을 원스톱으로 판매할 수 있는 '협력판매점'이 된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는 행복골프훈련소 전담인력을 배치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이언트골프앤투어는 회원수가 86만명에 이르며, 연간 이용자수는 15만명에 달한다. 또 국내 제휴 골프장은 220개이고, 일본에도 약 100개의 골프장과 제휴하고 있으면서 골프장 인수도 추진중이다. 이외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괌 등의 골프여행 상품을 다수 취급하고 있다.

노현석 자이언스골프앤투어 대표는 "국내 1박2일 여행상품을 비롯해 3박5일 해외상품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서 "골프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에게 행복골프훈련소 1일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헌 행복골프훈련소 대표는 "행복골프훈련소는 다른 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와 달리, 지역 커뮤니티 역할이 강하다보니 회원들간의 골프여행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앞으로 자이언트골프앤투어가 보유한 골프여행 상품을 회원들에게 특가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복골프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골프훈련소는 국내 처음으로 골프연습장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는 골프레슨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 4월 반포에 1호점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60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