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날 맞아 '1인당 탄소10kg 감축' 챌린지 열린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5 11:13:58
  • -
  • +
  • 인쇄
▲Race for–10K 챌린지 포스터. (사진=클리마투스컬리지)

기후변화 대응 청년모임 '클리마투스컬리지'가 환경의 날을 맞이해 'Race for-10K'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Race for-10K'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2주간 지정된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며 개인별 10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챌린지다. 개인의 참여정도에 따라 더 많은 양을 줄일 수도 있다.

미션행동은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챌린지 결과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양식별 1회 혹은 1일 단위의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계산해 제시된다. 사용자가 인증하면 개인별로 누적 계산된다.

참가자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수료증과 함께 전액환급된다.

참가자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참가비는 기부금 처리돼 자발적 탄소 시장 플랫폼 '아오라'를 통한 탄소 상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여자가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셈이다.

또 아오라와 연계해 탄소크레딧 구매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단체 측은 설명했다.

클리마투스컬리지 관계자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은 마라톤과 같이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며 "실천 행동별 정량적 수치 제시를 통해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저감목표 달성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Race for -10K 챌린지 참가자는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며, 클리마투스컬리지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스프링클러가 없었다...SPC 시화공장 화재로 또 '도마위'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의무 설치대상이 아니었다. 옥내 설치된 소화전만으로 삽시간에 번지는 불길을 끄기는 역부족이었다.

"AI는 새로운 기후리스크...올해 글로벌 ESG경영의 화두"

AI 확산이 가져다주는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글로벌 ESG 경영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중

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양산 돌입..."고로보다 탄소배출량 20% 저감"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LS 해외봉사단 '20주년'..."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LS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실습과 위생

[최남수의 EGS풍향계] ESG요소 강화하는 해외연기금들...우리는?

지난해 4월 국민연금연구원은 'ESG 투자에 관한 논쟁과 정책동향'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ESG 투자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반(反)ESG 정책

양산시 '원동습지' KT 기상관측장비 설치...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됐다.국립생태원과 KT는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습지에

기후/환경

+

하다하다 이제 석탄홍보까지...美행정부 '석탄 마스코트' 활용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석탄을 의인화한 마스코트까지 앞세워 화석연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영상]열흘 넘게 내린 눈 3m 넘었다...폭설에 갇혀버린 日

일본 서북부 지역에 열흘 넘게 폭설이 내리면서 30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4일 일본 기상청·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빈발하는 기후재난에...작년 전세계 재난채권 시장규모 45% '껑충'

지난해 재난채권(재해채권) 시장규모가 역대급으로 늘었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보험사의 위험 이전 수요와 투자자의 분산 투자 욕구가 맞물

EU, 전세계 최초 '영구적 탄소제거' 인증기준 마련

유럽연합(EU)이 대기중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기술에 대해 인증기준을 전세계 처음으로 마련했다.EU집행위원회(European Com

'북극발 한파' 1월 한반도 기온 낮췄지만...해수 온도는 역대급

올 1월 하순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강력한 한파는 북극의 찬 공기를 감싸고 있는 소용돌이 즉 제트기류가 느슨해진 결과로 발생했다. 그 결과 월 평균기

[날씨] 낮기온 12℃ '입춘매직'...미세먼지는 나쁘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답게 날이 포근해졌다. 기온이 오르면서 강·호수·저수지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