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내달 13일 국내 출시…10월 6일부터 예약돌입

정성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0:39:29
  • -
  • +
  • 인쇄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이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가 오는 10월 13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은 이날부터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 등 신규 플래그십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지난 13일 글로벌 출시일과 함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아이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한국은 2차 또는 그 이후 출시국으로 분류돼 왔기 때문에 애플이 국내 시장을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지만 일각에선 국내 국립전파인증원의 전파인증 절차가 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앞서 통신업계에선 내달 13일쯤 국내 판매가 시작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는데, 실제로 신제품 공개 2주만에 애플이 국내 출시 일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출시일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들은 출시 일주일 전인 10월 6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 국내 공식 출시일도 같은날인 내달 13일로 정해졌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최초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되면서 C타입 단자가 탑재된 '에어팟 프로 2세대'도 새롭게 공개됐지만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방시혁 하이브 의장 서울대 문화관 재건축에 50억 기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50억원이 서울대 문화관 재건축에 사용된다.서울대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

KCC '2025 ESG 보고서' 발간...온실가스 '스코프3'까지 확장

KCC가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11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

"중대재해는 기업 ESG평가의 핵심리스크...등급 차감요소로 작용"

'중대재해'가 기업의 가치와 ESG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3일 발간한 '중대재해

하나금융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객관성·투명성 강화"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열여덟번째로 발간한 올해 보고서에는 '함께 성장하

LG U+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AX기술과 연결 가치 비전 반영

LG유플러스가 ESG 경영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열세번째로 발간한 올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

KT, 20번째 ESG보고서 발간…"AICT 기반 ESG 전략 구체화"

KT가 인공지능(AI) 기반 ESG 실천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년 KT ESG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 올해로 20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AICT(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빙어..."대체 어종 조성해야"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

美 사회인프라 기후저항성 'C등급'...폭염에 다리도 통신·전력망 타격

기후변화가 미국의 사회기반시설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한폭염으로 다리가 녹고, 통신과 전력망도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미국 토목학

日 도카라열도서 또 '지진'...6월부터 900회 '흔들'

7월 대지진설이 돌고 있는 일본에서 소규모 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2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오후 3시 26분경

"온난화 때문만은 아니다"…남극 해빙 줄어든 진짜 이유는 '염분'

지구온난화가 남극 해빙을 녹이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해수 염분이 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수면의 염분이 높을수록

열돔과 열섬에 47℃까지 치솟는 유럽...WMO "폭염은 이제 일상이 됐다"

유럽이 47℃까지 치솟는 역대급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세계기상기구가 전세계는 이제 폭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세계기상기

때이른 폭염에 사람도 가축도 '신음'...곳곳 폭염 피해 속출

전국이 습하고 더운 '가마솥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2일 낮 최고기온이 36℃에 이르면서 사람과 가축도 탈진하거나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