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순환재활용 비전 제시한 영상 美스티비에서 '금상'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0:40:22
  • -
  • +
  • 인쇄
▲SK케미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SK케미칼 클로즈드 루프 설루션' 영상 캡처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자사 순환재활용 사업을 소개한 영상 'SK케미칼 클로즈드 루프 설루션'이 '2024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영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간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2003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 2024 IBA에는 62개국 3600여편이 출품됐다.

이번에 SK케미칼이 영상부문 기술 파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SK케미칼 클로즈드 루프 솔루션'은 SK케미칼이 지난 4월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서 공개한 플라스틱 순환 재활용 기술과 비전을 담은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매립, 소각되어 왔던 폐플라스틱이 수거·분쇄·세척·해중합·중합 등의 과정을 거쳐 석유 기반 플라스틱과 동일한 형태로 다시 생산되고, 이를 원료로 다시 가전, 식음료 용기 등 제품화되는 과정이 직관적으로 구현됐다.

또 영상은 깨끗하고 투명한 페트만 재활용이 가능한 물리적 재활용과는 달리 필름, 유색페트, 섬유 등까지 새제품과 동등한 품질로 되돌릴 수 있는 해중합 기술 기반 순환 재활용 기술의 장점을 명확히 표현했다. 순환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와 가전은 본래의 부품으로, 의류는 다시 의류로 생산해 폐기물을 감축하는 새로운 개념의 선순환 체계(Closed-Loop)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 또한 제시했다.

'SK케미칼 클로스드 루프 솔루션'에 대해 2024 IBA 심사위원은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통해 희사의 혁신적인 순환재활용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며 "재활용 사업을 확장하려는 SK케미칼의 비전을 명확히 담은 컨텐츠"라고 호평했다.

SK케미칼 김현동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소 생소한 순환재활용 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고객과 플라스틱 사용자들에게 순환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재활용 사업 영역의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에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를 알리려는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집...기업당 4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34개사

LG U+, GS건설과 태양광 PPA 계약...年 7000톤 탄소절감 기대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한다...카카오와 지분 맞교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인터넷 포털 '다음'의 새 주인이 된다.다음 운영사인 에이엑스지(AXZ)의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여수,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지 '확정'

전남 여수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아시아 지역 기후주간의 개최지로 우리

상법 개정이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올 주총시즌에 확인 가능"

2026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개정된 상법이 실제 기업 지배구조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될 전망

산업계 '녹색전환' 시동...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경제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녹색전환 방안이 논의된다.정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후/환경

+

난립하는 美 데이터센터에...가스발전 설비 3배 늘었다

미국이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가스발전량을 대폭 늘리면서, 전세계 신규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이 사상 최대로 치솟고 있다. 이는

[팩트체크④] '초콜릿·커피' 생산량 늘어도 가격 내려가지 않는 이유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영상]주택 수십 채가 4km 절벽에 '와르르'...기후악재가 빚어낸 공포

이탈리아 시칠리아 고원지대에 있는 소도시에서 4km에 이르는 지반 붕괴로 주택들도 휩쓸려 매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칠리아 당국은 추가 붕괴 위

[주말날씨] '한파' 서서히 풀린다...1일 중부지방 '눈발'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겠지만 북극에서 찬공기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어 아침기온은 여전히 춥다. 다만 낮기온은 영상권에 접어들

호주, 화석연료 기업에 '부담세' 부과 검토..."기후재난 책임져야"

호주에서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기업에게 오염유발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녹색전환으로 성장동력 만든다...기후부, 탈탄소 로드맵 '촘촘히'

정부가 기후위기를 성장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올 상반기 내로 재정·세제·금융 등 지원방안을 담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전략을 마련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