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이트데이 50% 할인...한우·한돈은 최대 67%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28:37
  • -
  • +
  • 인쇄

쿠팡이 화이트데이 기념 50% 할인판매에 이어 '한우·한돈 할인 기획전'을 앵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기획전은 이날까지 1만2000개에 이르는 스낵·스위트와 선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고디바 골드마크 초콜릿 선물세트 △페레로 로쉐(T5 2개+T16 1개) △셀리맥스 어성초 BHA 지우개 필링 패드(60개입, 2개) △코코도르 비누꽃 꽃다발+쇼핑백 1세트(레드/핑크) △샤오미 올인원 스테이션 로봇청소기 X10+ △르크루제 소르베 접시 세트(4P) 등이 있다.

최대 반값 혜택을 담은 브랜드데이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3~4개 브랜드의 상품을 단 하루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브랜드데이에는 애플, 한국마즈, 필립스, 고디바, 매일유업, 르크루제, 켈로그, 밀크바오밥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우·한돈 할인 기획전에서는 한우와 한돈 240여개 상품을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과 목살(100g)은 1990원에 제공하며 항정살(500g)은 1만9900원, 등심덧살(500g)은 1만7400원, 갈매기살(300g)은 1만130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 1등급(300g) 상품은 카드사 할인 적용 시 8690원(100g당 2897원), 원뿔(1+) 등급(300g)은 8780원(100g 2927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불고기·장조림 등 정육류도 특가에 마련했다.

이번 행사 상품은 새벽·당일배송으로 주문 가능하며 와우회원은 로켓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상품에 한해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더 많은 할인 상품과 혜택은 쿠팡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기후위기에 '물 리스크' 현실화…국내기업 22조원 피해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수질 오염 등 '물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22조원에 달하는 재무피해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21일 한

소비자 73% "ESG 우수기업 제품 구매의사 있다"

기업들은 경기불황을 이유로 ESG경영을 등한시하는 분위기이지만 소비자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출 중견기업 ESG경영 확산되지만...애로는 여전

수출 중견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과 자원 면에서 ESG경영으로 전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주인 바뀐 남양유업 6년만에 흑자..."강도높은 경영혁신 결과"

20일 남양유업은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662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2019년 3분기 이

트럼프 행정부, 31개 오염규제 폐지 추진..."20만명 목숨 빼앗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기·수질관련 31건의 규제를 폐지하면 향후 25년간 약 20만명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

美·EU, ESG 규제 완화 움직임…대한상의 "새로운 대응 전략 모색해야"

미국,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ESG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

기후/환경

+

관세 다음은 '물 전쟁'?…미국과 멕시코 '강물 분배' 갈등

관세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멕시코가 이번에는 물공급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미국 정부는 멕시코 티후아나가 콜로라도 강물을 공

사라지는 빙하에...20억 인구 식량·물부족 시달린다

빙하가 전례없는 속도로 녹아내리면서 전세계 20억 인구가 식량 및 물 부족 위험에 처했다.20일(현지시간) 유네스코는 '세계 물 개발 보고서 2025'에서 기

22일 밤 지구 위해 '1시간 불끄기'...롯데타워도 편의점도 동참

22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전국 주요 건물의 불이 꺼진다.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아워' 캠

트럼프 행정부, 31개 오염규제 폐지 추진..."20만명 목숨 빼앗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기·수질관련 31건의 규제를 폐지하면 향후 25년간 약 20만명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

온난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호흡기 질환자 증가할 것"

기후변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는 기도에 탈수와 염증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COP30 최고경영자 "기후대응 강화하지 않으면 전쟁 증가할 것"

다가오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의 최고경영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더 많은 전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8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