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원,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 성공 개최한 공로로 '감사장'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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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하늬 유니원 실장이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에게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유니원)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이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유니원은 과학수사 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한 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고, 아시아 법과학네트워크(AFSN) 및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가 참여한 국제학술교류의 장이다.

지난달 15~19일 인천에서 열렸으며 이는 2014년 서울 개최 이후 10년 만에 국내서 열린 것이다. 총회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국의 법과학 기관장을 비롯해 전세계 30개국 1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니원은 총회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아 국제행사의 품격을 높였으며, 원활한 진행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수사 분야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니원 김하늬 실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규모의 학술행사와 마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문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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