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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온실가스 60% 차지하는데...기업 배출량 5년새 고작 14.7% 감축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환경부 온실가스 배출 명세서와 각 기업의 공시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2025-10-14 10:37: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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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46만개 공급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10월에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46만개를 공급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에 다회용기 약 34만개를 공급함에 따라, 이달 다회용기 공급량이 46만개로 집계됐다고 ...2025-10-14 09:49: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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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영업익 12조 돌파...반도체 덕분에 부진 털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newstree 반도체 실적이 되살아나면서 삼성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올 3분기 1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3년만에 최대이익이다.삼성전자가 올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연결실적이 매출 ...2025-10-14 09:42: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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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협력사 ESG 관리 못해서 망한 대기업들
국내의 한 글로벌 기업은 지난 2023년에 협력업체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이 회사의 미국 내 공장과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아동 노동착취 문제로 미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조사를 해보니 이 협력업체가 미성년자를 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2025-10-14 08:00:02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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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조류종 61%가 개체수 감소..."벌목과 농업지 확장탓"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코뿔새 (출처=언플래쉬) 전세계 조류종의 61%가 벌목과 농업지 확장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0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적색목록(Red List) 연례 발표에서 ...2025-10-13 18:29:23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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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미세플라스틱 '우울증·대장암' 유발한다
체내에 흡수된 미세플라스틱이 우울증과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파허-도이치 오스트리아 그라츠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인체 장내 세균을 5가지 미세플라스틱에 노출시킨 결과, 우울증 및 대장암과 유사한 양상을 보...2025-10-13 17:50: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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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과 별똥별' 한꺼번에 쏟아진다...동시관측 가능한 날은?
▲유성우 (사진=NASA/Preston Dyches) 수십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진귀한 천문현상이 오는 10월 20~23일 밤하늘에 펼쳐질 전망이다. 두 개의 혜성이 수십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시기에 딱 맞춰서 지구 인근을 통과하면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게 됐다...2025-10-13 17:44:2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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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1% 감축?...산업계 "무리한 목표 기업생존 위협"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이 '2035 NDC 산업부문 토론회'에서 정부의 4가지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오는 11월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놓고 시민사회는 ...2025-10-13 16:15: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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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떼에 모기까지 극성…이상기후가 불러왔나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잇따르면서 도심 생태계에 이상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 전역에서 쥐가 출몰하는가 하면 10월 중순인데도 모기가 날아다니고 있다.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025-10-13 15:58: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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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하는 '산호초'...1.4℃까지 오른 지구 곳곳 '경고음'
전세계 산호초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이 발생하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온난화에 따른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13일 영국 엑서터대학이 주도하고 23개국 160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생태계의 황폐화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는 이...2025-10-13 15:46: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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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불의 고리’...필리핀·일본·대만 1주일새 잇단 '지진'
▲주요 지진 발생 지역 '불의 고리' (사진=미국지질조사국)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가 10월들어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는 등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 지난 1일 규모 6.9의 지진이 발...2025-10-13 12:01:3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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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집중적으로 납치...캄보디아 '범죄도시' 실사판
▲캄보디아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해외 여권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범죄가 활개 치면서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2025-10-13 11:3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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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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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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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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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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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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