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thumbimg

"과자의 변신은 무죄"…이번엔 '양파'와 '짜장'
과자 시장에 '양파'와 '짜장' 바람이 불고 있다. 2014년 꿀과 버터의 맛으로 열풍을 몰고 왔던 '허니버터'의 인기를 재현할 지 관심이다. ▲해태제과 '구운 짜장'.(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기존 제품인 '구운 양파'에 짜장 맛을 더한 신제품 '구운 짜...2021-03-23 13:03:13 [백진엽]

thumbimg

타지도 썩지도 않는 '아이스팩'...전용수거함 이용하세요
택배가 배달될 때 딸려오는 아이스팩.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스팩을 가득채운 젤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습성 수지로 만들어져 있다. 이 젤은 잘 썩지도 않아 자연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걸리고, 불에 잘 타지도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2021-03-22 18:35:03 [박유민]

thumbimg

'여의도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오프라인은 추첨통해
▲여의서로 봄꽃길 통제구간(사진: 서울 영등포구청 제공)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등포구가 온‧오프라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벚꽃 개화 기간에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2021-03-22 13:27:22 [김연수]

thumbimg

[단독]"안뜯기는 절취선 왜 있는건데?"...할증 피하려는 음료회사들 '꼼수'
▲절취선이 제대로 뜯기지 않아 끊어지고 찢어진 음료수 상표라벨들 최근 페트병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상표라벨이 잘 분리되도록 '절취선'을 박아놓은 음료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쉽게 뜯기라고 박아놓은 이 절취선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절...2021-03-20 10:07:30 [박유민 · 김현호]

thumbimg

[오늘날씨] 낮기온 20도까지 오른다...활짝 피는 목련
▲ 봄비 내리는 거리 (사진=연합뉴스)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다.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으면서 낮에는 강한 햇빛으로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륙...2021-03-19 06:00:03 [박유민]

thumbimg

결혼 기피현상? 코로나 탓?...작년 21만쌍 혼인 '역대 최저'
지난해 결혼 건수가 23년만에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결혼은 필수'라는 인식이 점점 약해지는 것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혼은 소폭 줄었지만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들의 '황혼이혼'은 되레 ...2021-03-18 16:14:55 [백진엽]

thumbimg

저리고 찌릿 손목통증...'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부평힘찬병원 강진우 원장이 손목통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제공=힘찬병원) 가끔 손에 힘이 없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반복적으로 손목이 아프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목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주위 조직에 눌리면서...2021-03-18 07:00:04 [박유민]

thumbimg

[오늘날씨]유입된 황사 여전히 잔류...미세먼지 농도 차차 낮아질듯
▲3월17일 17:10 위성영상 (출처=기상청) 18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황사가 잔류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우리나라 주변 공기흐름이 느린 탓에 북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가 남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많은...2021-03-18 06:00:03 [이재은]

thumbimg

뉴욕 한복판에 '한복' 알린 라카이...中네티즌 항의에 "법적대응"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라카이코리아의 한복 광고 (출처=라카이코리아 홈페이지) 지난 3.1절 102주년을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에 한복을 내건 한 국내 패션 브랜드가 중국 네티즌들 항의에 맞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국내 패션 브랜드 '라카이...2021-03-17 13:59:26 [박유민]

thumbimg

네이버, 식당 '별점리뷰' 없앤다…소상공인 괴롭힌 '악성댓글' 근절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짧은 댓글, 별점 위주의 리뷰 방식을 개선한다.17일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서비스에서 평점 기반 리뷰 시스템을 폐지하고 방문객들 리뷰를 바탕으로 하는 해시태그 형식 통계 정보를 신설한다고 밝혔다.별...2021-03-17 10:33:36 [김연수]

thumbimg

[오늘날씨]중국발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큰 일교차 '감기 조심'
(사진=연합뉴스) 17일 전국은 전날부터 이어진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계속 받을 전망이다.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약화하겠지만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황사의 영향에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2021-03-17 06:00:03 [김현호]

thumbimg

5조원 '쩐의 전쟁' 시작됐다...'쿠팡 대항마' 이베이 인수 '4파전'
▲서울 강남구 이베이코리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쿠팡이 뉴욕거래소 상장을 통해 5조원의 실탄을 마련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인수합병(M&A), 합종연횡 등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물밑에서 조용히 움직이던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이 ...2021-03-16 17:38:02 [백진엽]

Video

+

ESG

+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기후/환경

+

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