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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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감축법' 통과로 태양광·전기차 '활짝'...국내 기업들도 기대감 '솔솔'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등에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태양광과 전기자동차 등 기후경제와 관련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만 하면 법률로 공포되는 '인...2022-08-16 11:46:1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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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북극 툰드라로 북상...기후변화로 숲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기후위기로 북극에서 아마존 밀림에 이르는 아메리카대륙 전역의 숲이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로만 다이얼(Roman Dial) 미국 알래스카퍼시픽대학 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아메리카 전역의 산림을 분석한 결과, 지구온난화로 토양 및 바...2022-08-12 15:3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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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에 찍힌 '메탄기둥'...매립지 음식물쓰레기가 원인
▲바람의 세기, 방향, 온도 등을 기반으로 감지된 메탄을 나타낸 위성사진. A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호르, 뭄바이, 델리 순이다. (사진=SRON) 매립지에서 썩어가는 음식물쓰레기가 석유와 가축 못지않게 많은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2022-08-11 10: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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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애벌레 키우는 개미?...새로 발견된 야생동물 139종
▲ 불룩보석나비. 신종 개미 아노니코미르마 인클리아타는 불룩보석나비의 애벌레를 턱에 넣고 다닌다. (사진=CSIRO) 호주에서 나비애벌레를 보육하는 개미 등 야생동물 139종이 새로 등재됐다.9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나비애벌레를 ...2022-08-10 16:39: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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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실제로 벌어졌다"...'물바다된 서울' 외신들 대서특필
▲지난 8일 오후 9시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반지하가 폭우에 침수되면서 잠자고 있던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물난리' 소식을 보도한 주요 외신들이 침수피해에 취약한 '반지하'에 주목하며 영화 '기생충'보다 심각한 현...2022-08-10 12:22: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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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폭염 극심했던 올해 '가장 더웠던 7월' 포함됐다
올해 7월이 역대 7월 가운데 두번째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이 예년보다 기온이 낮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 7월이 사실상 가장 더웠던 해라는 평가다.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7월 기온이 2016년과 2019년과 함께 '가장 더웠던 7월'로 ...2022-08-10 12:15:2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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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신발바닥까지 녹는데...에어컨 못 켜는 이라크
▲50도가 넘는 이라크 바그다드 (사진=연합뉴스) 50°C가 넘나드는 폭염이 덮친 이라크에서 전기공급이 중단돼 선풍기도 틀지 못하는 곳이 있다.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와 디카르주, 마이산주는 전력난으로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이틀째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2022-08-08 17:32:5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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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홍수·토네이도...기후재난에 美 주택보험료 1년새 12% '껑충'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미국의 부동산 보험료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미국 보험비교업체 폴리시지니어스(Policygenius)는 2021년 5월~2022년 5월까지 주택 보험료가 급등해 미국 주택소유자의 약 90%가 연평균 134달러를 추가 부담했다고...2022-08-08 16:58: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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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지 못하는' 생물종, 멸종위험 2배 높다
▲ 멕시코만 북부에 서식하는 수염고래종인 라이스고래(Rice’s whale). 데이터부족(DD) 종으로 해당 지역에 약 50마리만 남아있으며 현재 기름 및 가스, 보트에 위협받고 있다.(사진=NOAA Fisheries) 데이터가 부족한 생물종의 멸종...2022-08-05 12:26: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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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농업' 식량안보 해결책..."생물다양성·수확량 모두 증가"
자연친화농업이 생물다양성과 농작물 수확량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생태수문학센터(UK Centre for Ecology and Hydrology)는 자연친화적인 농법이 평균 수확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킨다고 최근 발표했...2022-08-04 16:3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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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실수로 버린 비트코인 8000개...아직도 포기 못한 英 남성
▲비트코인 8000개가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실수로 버린 제임스 하우얼스 (사진=연합뉴스) 9년전 실수로 비트코인 8000개가 저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이브를 버렸던 남성이 잃어버린 비트코인을 찾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개를 이용해 쓰레기 매립장을 직접 뒤질...2022-08-04 12:17:0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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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회복?..."머지않아 '경제 인사불성' 상태 직면"
서방의 경제제재와 기업들의 연이은 철수로 러시아가 조만간 경제적인 '인사불성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의 2022년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를 2.5%포인트(p) 상향조정했다. 러시아가 예상보다 서방의 경제제...2022-08-03 17:21: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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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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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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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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