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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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멸종위기'...기후위기로 지구촌 언어 절반 사라진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577개의 언어를 나타낸 지도. 적도 아프리카 주변과 태평양, 인도양 지역 소수언어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The Language Conservancy) 태평양 연안에 사는 소수민족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강제이...2023-01-1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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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재벌이 기후총회 의장?..."여우에게 닭장 맡긴 격"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국영아부다비석유공사 CEO (사진=UAE 산업첨단기술부)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전세계 기후변화대응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사령탑이 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2023-01-17 17:26: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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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도' 난리 난 이란…이례적 폭설에 휴교령
▲15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눈이 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례적인 추위와 폭설에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이란이 난방 대란에 시달리고 있다.16일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사는 이란 전역에 걸쳐 극심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가스 ...2023-01-16 16:42: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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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겨울날씨 왜?…이상고온에서 다시 한파로
▲한파로 다시 얼어붙은 한강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던 날씨가 이번주들어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파로 돌변했다.이번 한파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세력을 넓히던 대륙고기압 때문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것...2023-01-16 11:04: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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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 獨 탄광촌 시위중 연행…"독일, 화석연료와 타협"
▲시위 앞장서는 그레타 툰베리 (사진=연합뉴스)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독일 탄광촌 시위중 경찰에 연행됐다.15일(현지시간) 그레타 툰베리는 독일 뤼체라트 마을의 탄광 확장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현장을 떠나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부한 직후 경찰관들에 ...2023-01-16 10:47: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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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향후 10년간 가장 큰 위험은 기후변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 행사장의 옥외간판 (사진=연합뉴스)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자 전지구적 대책이 시급한 분야는 다름아닌 '기후변화'로 지목됐다.세계경제포럼(WEF)이 11일(현지시간) 발간한 '글로벌 위험 보고서...2023-01-12 17:03:55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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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찾아온 봄날씨…유럽처럼 이상고온 왜?
▲한겨울임에도 봄처럼 따뜻한 제주에 동백꽃이 활짝 폈다(사진=연합뉴스) 12일 낮 최고기온이 16도에 달하는 등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날씨가 이어져 이례적인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낮 최고기온이 1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2023-01-12 15:30:19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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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해양수온 1000년 만에 최고
2022년 해양수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현지시간) 국제연구진은 해양수온을 분석한 결과 바다가 2021년 대비 2022년 약 10ZJ(제타줄) 더 많은 열을 흡수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매일 40개의 헤...2023-01-12 14:03: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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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다해가는데 퇴적물까지..."댐들 저수용량 감소로 물부족"
물을 관리하고 저장하는 댐들이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가뭄과 홍수로 퇴적물이 많이 쌓이면서 2050년에 이르면 저수용량이 4분의1로 줄어 전세계가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11일(현지시간) 유엔 연구기관인 유엔대학 물·환경&midd...2023-01-12 10:57: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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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초미세먼지 허브?…항공기 윤활유가 불쏘시개
항공기 윤활유가 초미세먼지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달 21일(현지시간) 알렉산더 보겔(Alexander Vogel)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 대기환경분석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초미세입자가 합성 제트유로 부분 구성돼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2023-01-11 17:59: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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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기의 강' 덮친 美캘리포니아…3주째 강풍 동반한 폭우
▲물바다로 변한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기의 강'이 덮치면서 3주째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s) 현상은 대기중에 흐르는 길고 좁은 수증기 ...2023-01-11 15:43: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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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역대 5번째 더운 해"...지구 평균온도 1.2°C까지 상승
폭염과 가뭄 등이 전세계를 덮쳤던 2022년은 역대 5번째로 뜨거운 해로 기록되면서 지구 평균온도가 벌써 1.2°C까지 상승했다.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기후변화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Copernicus climate ch...2023-01-11 10:56: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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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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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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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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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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