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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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온도가 '미쳤다'...美플로리다 해수면 38℃까지 상승
말그대로 바다가 지글지글 끓기 시작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키스제도의 해수면 온도는 38℃ 이상 치솟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 정부 자료에 따르면 에버글레이즈국립공원의 매너티만 해역에 위치한 수온 부표가 지난 24일 오후 최고 수...2023-07-26 15:39: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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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새 유럽에서 1만명 사망...사람잡는 '극한폭염' 2년마다 발생?
▲그리스에서 한 소방관이 열경련 방지를 위해 적십자사 직원의 마사지를 받는 모습 (사진=WWA) 7월 북반구를 덮친 폭염이 앞으로 2년 주기로 찾아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다국적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WA)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2023-07-25 17:04: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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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폭염에 강물에 얼음 '둥둥'…이탈리아에 무슨 일이?
▲우박으로 얼음 강이 만들어진 이탈리아 세네료 (영상=트위터 캡처) 40℃가 넘는 폭염에 시름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강물에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얼음의 강'이 포착돼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2023-07-24 17:40: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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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도 '극한호우' 덮쳤다...파키스탄·인도 또 '홍수와 산사태'
▲파키스탄 서부에서 폭우로 인해 침수된 도로와 자동차들 (사진=AP연합뉴스) 지난해 전례없는 홍수로 국토의 3분의1이 침수됐던 파키스탄이 몬순(우기)를 맞아 또다시 며칠 내내 폭우가 이어지면서 사상자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접한 인도와 아프가니스탄 등...2023-07-24 17:33: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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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폭염과의 전쟁'....극한폭염에 경제활동 위축
▲20여일 연속 최고기온 43℃를 넘는 폭염이 이어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사진=연합뉴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20여일 연속으로 낮 최고기온이 43.3℃를 넘어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이 수 백만명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붙볕...2023-07-24 15:27: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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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열파'에 굶어죽는 바닷새들..."먹이사슬 붕괴 우려"
▲지난 2014년 해안에 떠밀려온 아메리카바다쇠오리 주검 [사진=연안 관측 및 바닷새 조사단(Coastal Observation and Seabird Survey Team, COSST)] 바다의 폭염 '해양열파' 여파로 바닷새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는 연구결과...2023-07-24 15:02: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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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연일 40℃ 펄펄 끓는다..."7월 역대 가장 더웠다"
(사진=연합뉴스) 전세계가 극심한 폭염 등 기상이변에 시달리는 가운데 7월 15일까지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는 관측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카를로 부온템포 국장은 "이번달 15일까...2023-07-21 16:4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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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폭염 아직 정점 아니다"
기후변화로 올 7월이 수백년만에 가장 더운 7월이 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과 내후년의 폭염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CNN과의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폭염이 미국 남부 및 전세계를 휩쓰는 등 올 7월이 수백...2023-07-21 11:25: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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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1443㎞ 송유관 건설..."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 악화"
동아프리카에 건설중인 송유관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파괴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국제 비영리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HRW)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화석연료 기...2023-07-20 13:3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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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폭염'에 석탄수입 90% 껑충...중국의 '쌍탄' 목표 흔들?
▲산시성 노천 탄광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폭염을 겪는 중국은 올 상반기 석탄 수입이 90%나 급증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차이롄서 등 현지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2억2193만톤으로, 지난해...2023-07-19 14: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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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 인도...'타지마할' 45년만에 침수 위기
▲침수위기에 처한 인도의 타지마할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인도의 폭우로 잠길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연방정부 산하 중앙수자원위원회(CWC)에 따르면 우기를 맞은 인도에 수일째 비가 내리면서 수도 뉴델리와 아그라,...2023-07-19 14:44: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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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지구...전염병 확산 부채질한다
기후변화와 산림벌채 등으로 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계속 겹치면서 동물성 병원균으로 인한 전염병 위협이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진드기와 모기,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병원성 매개체가 기후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서식지를 옮기거나 확장하고 있어, 질병도 변화...2023-07-19 12: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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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사회' 지표 투자전략 반영했더니 지수 수익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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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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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박 무더기 운항제한 직면하나?..."탄소감축 못하면 국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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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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