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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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스페인, 세계 최초 '폭염등급제' 실시
(사진=프로메테오 세비야)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폭염의 빈도가 갈수록 잦아지자,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가 세계 최초로 '폭염등급제'를 도입하고 3단계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미국 ...2022-06-27 14:0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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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 벌써 '열대야'...올여름 '폭염과 열대야' 엄습한다
전국적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C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경상도와 전라도 모두 26일 오후 6시 1분~27일 오전 9...2022-06-27 12:07:20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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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美 대도시 중 최초로 신규 주유소 금지 추진…"화석연료 탈피"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신규 주유소 건설 금지를 추진중이다.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는 기후위기 대처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화석연료 제한운동에 동참하면서 신규 주유소 건설을 금지할 의사를 발표했다. LA 관계자들은 뉴욕 베...2022-06-24 14:5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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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넘은 나무도 탄소흡수"…국내 첫 연구결과 나와
원시림이 탄소저장소 기능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그동안 해외 연구에서는 오래된 숲도 탄소흡수 및 저장원의 역할을 한다는 결과가 종종 나왔지만 국내 연구로는 이번이 처음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24일 고...2022-06-24 12:56:3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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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배출권제에 건설·운송 포함…온실가스 감축목표 확대
▲(사진=연합뉴스) 유럽의회가 건설과 운송 산업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22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거래제(ETS) 대상 산업에 건설과 운송 부문을 포함하하는 내용의 '유럽연합(EU) ETS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찬...2022-06-23 16:18:2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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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공기 마시면 '뇌질환' 유발 가능성 높다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해로운 입자가 폐에서 혈액을 타고 뇌로 들어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입자들은 다른 장기들보다 뇌에 더 오래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와 중국 ...2022-06-22 16:15:0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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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폭우' 인도·방글라데시...'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수백만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지역에서 대피 시설에 구호품이 전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폭우 피해를 당했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또다시 떨어진 '비폭탄'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2-06-22 15:3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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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 운송이 탄소배출량 6% 차지..."지역농산물 먹어야"
식품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네이처푸드(Nature Food)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매년 30억톤...2022-06-22 07: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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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유일한 합의 '벌채 중단'...러-우 전쟁에 '말짱 도루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목재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각국이 목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2021년 기준 전세계 목재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06-21 14:55: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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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린워싱 국가' 되려나...새정부 정책방향 '기후대응 달랑 1페이지'
▲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항목은 지난 정부보다 후퇴할 것을 시사하고 있어, 한국이 '그린워싱 국가' 오명을 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지난 16일 ...2022-06-21 07:37: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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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파괴된 美 옐로스톤..."재건에 수년 수십억불 소요"
▲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인접한 몬태나주 레드로지의 한 가옥이 홍수에 쓸려 내려가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몇 일전 엄청난 규모의 홍수로 참혹하게 파괴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이 원상태로 회복되려면 수십 억달...2022-06-20 18:18: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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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카르타 대기오염 또 세계 최악...WHO 기준치의 22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대기오염 상태가 또다시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두바이가 그 뒤를 이었다.20일 오전 8시 기준(현지시간) 스위스 공기질 감시업체 아이큐에어의 대기오염지수(US AQI)에 따르면 전...2022-06-20 17:07:50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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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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