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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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사라지는 '아마존 산림'...6개월새 뉴욕면적 5배 '싹둑'
▲ 2022년 5월 4일 촬영된 브라질 싱구국립공원(Xingu National Park) 주변의 산림. 산림지역은 짙은 녹색, 벌채된 지역은 황갈색 또는 연녹색으로 나타나 있다.(사진=NASA)  올 상반기동안 뉴욕의 5배에 달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2022-07-12 16:20: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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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헛수고'?...한반도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 '역대급'
국가 차원에서 탄소저감에 나서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혀 줄어들지 않으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탄 농도 역시 급격히 상승했다.12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발간한 '2021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면도 기...2022-07-12 10:35:1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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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에너지' 건물 확대…2050년 녹색건축물 100% 보급
▲서울에너지공사 관리동에 설치된 태양광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050년까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의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제2차 서울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2∼2026)'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계획은 2050년 ...2022-07-11 12:52:2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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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원전도 녹색’ 결정...세계적 추세? "오히려 새로운 규제"
유럽연합(EU)이 원전을 '녹색에너지'로 분류한 것을 두고 원전 확대가 세계적 정책기조라는 정부 입장 표명은 수박 겉핥기라는 지적이다. EU가 달아놓은 까다로운 조건은 무시하고, 단순히 '원전이 녹색에너지에 포함됐다'는 내용만 가지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홍...2022-07-08 16:00: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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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보호에 써주세요" 꿀 팔아 모은 돈 기부한 고등학생들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 남세현(왼쪽), 김민서(중간) 학생이 그린피스 인턴 펭귄 '똑이'(오른쪽)와 함께 8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그린피스) 인천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딴 꿀을 팔아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2022-07-08 14: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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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화재 증가→온난화 가속' 악순환 이어진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화재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과 건조한 기후 등으로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날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7일(현지시간) 영국 스완지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및 산불 연구 센터장인 스테판 도르(Stefan Doerr)와 연구팀은 세계...2022-07-08 13:20:5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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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스·원전 '녹색에너지'에 포함...EU의회 최종 의결
▲5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EU 의사당 앞에서 시위하는 기후환경 활동가들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 의회가 친환경 투자 기준인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가스와 원전을 포함시켰다.EU의회는 6일(현지시간) 열린 본회의에...2022-07-06 21:39: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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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호수 증발속도 58% 빨라져...증발량도 매년 증가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로 전세계 호수 증발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환경공학부 부교수인 후이린 가오(Huilin Gao) 박사 연구팀은 1985~2018년 사이 전세계 142만개의 호수와 인공저수...2022-07-06 15:28:3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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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메탄'...지구온난화가 메탄 잔존수명 늘렸다
지구온난화가 대기질을 변화시키면서 온실효과 '제2의 주범' 메탄의 대기중 체류기간과 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의 사이먼 레드펀 교수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대기질이 바뀌면서 메탄의 대기중 잔존수명이 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구온난화가 ...2022-07-06 12:44: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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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상승 1.5°C 제한하면 "기후위험 85% 줄일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지표면 온도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면 인간에 미치는 위험을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UEA)과 브리스톨대학, PBL네덜란드환경평가국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지구기온 상승폭을 1.5&...2022-07-05 16:54: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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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폭염에 바닷물도 '뜨끈'...적조피해 예년보다 커질듯
올해 때이른 무더위로 바다 수온도 크게 올라가면서 지난해보다 적조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5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연안의 평균 수온은 23.5°C로 지난해 같은 날 22.7°C보다 0.8°C 높았다. 이는 2...2022-07-05 14:19:3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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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상 전례없는 일"...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 '가뭄과의 전쟁'
기후변화로 스페인과 포르투칼, 이탈리아 등 유럽 남부지역이 역대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스페인과 포르투갈은 120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찾아왔고, 이탈리아 역시 70년만의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물사용을 제한하는 등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다.스페인과 포르투갈이...2022-07-05 13:51: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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