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아파트·빌라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해드려요"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7 10:25:07
  • -
  • +
  • 인쇄
자사 전기차 구매자 대상으로 무료설치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와 빌라같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없어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기아는 전기차 충전사업자 '홈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자사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로, 충전기 설치 상담부터 현장실사, 개통, 유지보수 등 충전솔루션 전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전국 6000여기의 충전기를 운영중이다.

기아는 자사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설치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시 입주자 대표회와의 협의를 비롯해 현장 상담 등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모든 실무와 설치 운영업무는 홈앤서비스가 대행한다.

올해부터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주차대수 가운데 2% 이상을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충전기 설치를 희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 협의 등 실무작업을 마친 공동주택에는 3킬로와트(kW) 콘센트형 또는 7kW 완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장 상담 후 공동주택 내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청 고객의 사무실 또는 고객이 희망하는 지역 내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전기 설치 등에 발생되는 비용은 무료이며, 충전요금도 합리적으로 산정해 전기차 이용고객이 충전기를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했다.
단, 현장 실사 후 상황에 따라 일부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은 기아 홈페이지 또는 'MyKia' 모바일앱에 접속 후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신청 URL을 통해 연락처와 설치 희망 지역만 기입하면 설치 상담 통화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포스코 '사고다발 기업' 오명 벗나...올들어 중대재해 'O건'

지난해 6명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포스코가 올들어 단 1건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스코는 올들어 사

롯데·이마트, 메탄 감축목표 '낙제점'..."육류 위주 공급망이 문제"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육류·유제품·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메탄 감축목표가 '낙제점'이라는 국제환경단체의 평가가 나왔다. 20일 글로벌 환

FC서울 홈 개막전 앞두고...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서

도심 열섬현상 '빗물'로 잡는다...서울시, 관리시설 확대

서울시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10억원 예산을 들여 빗물관리시설 확대에 나선다.서울시는 2026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으로 성북구 등 9개 자

대기업 취업문 '활짝' 열렸다…채용 규모 5만여명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에 본격 돌입했다.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5만여명으로 확대되고, 인공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

하와이 2~3개월치 비가 '하루에'...120년 된 '댐' 붕괴위기

하와이 오아후섬에 2~3개월에 걸쳐 내려야 할 비가 하루에 몽땅 내리는 바람에 대홍수가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오아후

'히말라야 빙하' 녹는 속도 2배...20억명 생존 위협

히말라야 빙하의 녹는 속도가 2000년 이후 2배로 빨라지면서 20억명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네팔 국제산악통합개발센터(ICIMOD)는 힌두

[이번주 날씨] 21℃까지 '껑충'...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극성'

이번주는 온화하고 따뜻한 기온으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공기질은 좋지 않다. 또 일교차가 매우 커서 환절기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주 중

중동 전쟁 4주째...초기 2주에 온실가스 505만톤 배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지 14일만에 50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전세계 84개 저배출 국가가 배출한 온실가

"온실가스 규제 왜 없애는 거야?"...美 24개주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24개주가 기후규제를 철회한 트럼프 행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1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온난화 속도 2배 빨라졌다..."2030년 전에 1.5℃ 도달할듯"

최근 10년동안 지구온난화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면서 기존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기후위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독일 포츠담 기후영향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