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옜다" 주유비 던지고 간 벤츠…알바생의 눈물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1 13:43:20
  • -
  • +
  • 인쇄
中 '주유소 갑질 사건'에 발칵
▲주유비를 바닥에 떨어뜨린 손님(영상=웨이보 캡처)

중국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친 차량이 아르바이트생에게 돈을 던지고 떠난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극목신문'은 쓰촨성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서 벌어진 '갑질'사건을 CCTV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절 기간 쓰촨성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검은색 벤츠 차량이 들어왔다. 주유가 끝나고 아르바이트생 A씨는 주유구를 닫은 뒤 비용을 받기 위해 창문이 열려있던 뒷좌석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손님은 지폐를 A씨의 손에 건내지 않고 바닥에 떨어뜨렸다.

놀란 A씨는 멈칫하더니 차량 안에 있던 손님들을 한 번 쳐다본 뒤, 바닥에 쭈구려 앉아 떨어진 지폐를 주웠다. A씨가 돈을 모두 줍자 벤츠 차량은 별다른 사과도 없이 그대로 주유소를 떠났다.

영상에는 차량이 떠난 뒤 A씨가 손으로 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까지 담겼다.

이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아르바이트생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 "만약 실수로 돈을 떨어뜨렸다면 차에서 내려서 설명하거나 돈을 주워 줬어야 한다" 등 벤츠 차주를 거세게 질타했다.

벤츠 차주 B씨는 현지 매체에 "가족끼리 앞다퉈 돈을 내려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돈을 바닥에 던지거나 아르바이트생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롯데·이마트, 메탄 감축목표 '낙제점'..."육류 위주 공급망이 문제"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육류·유제품·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메탄 감축목표가 '낙제점'이라는 국제환경단체의 평가가 나왔다. 20일 글로벌 환

FC서울 홈 개막전 앞두고...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서울시가 오는 22일 열리는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서

도심 열섬현상 '빗물'로 잡는다...서울시, 관리시설 확대

서울시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10억원 예산을 들여 빗물관리시설 확대에 나선다.서울시는 2026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으로 성북구 등 9개 자

대기업 취업문 '활짝' 열렸다…채용 규모 5만여명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에 본격 돌입했다.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5만여명으로 확대되고, 인공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하나금융, 20억 규모 'ESG 더블임팩트 펀드' 참여기업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사회혁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하나 ESG

기후/환경

+

"온실가스 규제 왜 없애는 거야?"...美 24개주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24개주가 기후규제를 철회한 트럼프 행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1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온난화 속도 2배 빨라졌다..."2030년 전에 1.5℃ 도달할듯"

최근 10년동안 지구온난화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면서 기존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기후위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독일 포츠담 기후영향

[주말날씨]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한낮 15℃까지 상승

이번 주말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완연한 봄이라는 사실이 체감되겠다.21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안정된 날씨가

[ESG;NOW] 오뚜기 '스코프3' 배출량 90%…2030 감축목표 '시급'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슈퍼 엘니뇨'가 다가온다…2027년 '역대 최고기온' 예고

오는 2027년 엘니뇨 영향으로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지난해 대형 메탄누출 사고 4400건..대부분 석유·가스 시설

지난해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이 누출되는 대형사고가 44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UCLA) 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