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르와 싸우는 것 같다"…'번개 맞은 예수상' 포착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14:53:15
  • -
  • +
  • 인쇄
▲번개를 맞은 브라질 예수상(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이 벼락을 맞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사진작가 페르난도 브라가가 개인 소셜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에 관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오후 6시쯤 리우 예수상의 머리 부분에 번개가 내려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15만9000개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예수상이 벼락을 맞은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과 2014년에도 예수상에 번개가 꽂혔으며 특히 2014년에는 번개로 인해 예수상의 엄지손가락 부분이 손상되기도 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동상의 손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촬영한 브라가는 "이번 사진을 건지기 위해 무려 5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사진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사진이다", "번개의 신 토르와 예수상이 싸우는 것 같다", "올해의 사진상 수상자가 벌써 나왔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브라질 리우의 대표 랜드마크인 예수상은 1931년 포르투갈로부터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710m 높이의 코르코바두 언덕에 38m 높이로 세워졌다. 양팔 길이는 28m, 무게는 무려 1만1145톤(t)이다. 예수상은 2007년 7월 중국 만리장성, 페루 마추픽추, 멕시코 마야 유적지 등과 함께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바 있다.

▲번개를 맞은 브라질 예수상(영상=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스프링클러가 없었다...SPC 시화공장 화재로 또 '도마위'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의무 설치대상이 아니었다. 옥내 설치된 소화전만으로 삽시간에 번지는 불길을 끄기는 역부족이었다.

"AI는 새로운 기후리스크...올해 글로벌 ESG경영의 화두"

AI 확산이 가져다주는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글로벌 ESG 경영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중

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양산 돌입..."고로보다 탄소배출량 20% 저감"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LS 해외봉사단 '20주년'..."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LS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실습과 위생

[최남수의 EGS풍향계] ESG요소 강화하는 해외연기금들...우리는?

지난해 4월 국민연금연구원은 'ESG 투자에 관한 논쟁과 정책동향'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ESG 투자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반(反)ESG 정책

양산시 '원동습지' KT 기상관측장비 설치...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됐다.국립생태원과 KT는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습지에

기후/환경

+

하다하다 이제 석탄홍보까지...美행정부 '석탄 마스코트' 활용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석탄을 의인화한 마스코트까지 앞세워 화석연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열흘 넘게 내린 눈 3m 넘었다...폭설에 갇혀버린 日

일본 서북부 지역에 열흘 넘게 폭설이 내리면서 30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4일 일본 기상청·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빈발하는 기후재난에...작년 전세계 재난채권 시장규모 45% '껑충'

지난해 재난채권(재해채권) 시장규모가 역대급으로 늘었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보험사의 위험 이전 수요와 투자자의 분산 투자 욕구가 맞물

EU, 전세계 최초 '영구적 탄소제거' 인증기준 마련

유럽연합(EU)이 대기중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기술에 대해 인증기준을 전세계 처음으로 마련했다.EU집행위원회(European Com

'북극발 한파' 1월 한반도 기온 낮췄지만...해수 온도는 역대급

올 1월 하순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강력한 한파는 북극의 찬 공기를 감싸고 있는 소용돌이 즉 제트기류가 느슨해진 결과로 발생했다. 그 결과 월 평균기

[날씨] 낮기온 12℃ '입춘매직'...미세먼지는 나쁘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답게 날이 포근해졌다. 기온이 오르면서 강·호수·저수지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